인천 송도 글로벌대학 인부중 한명입니다.

우리는 지금 임금을 받지 못하고있습니다.

이유는 소장이라고 되는 사람이 돈을 가지고 잠적을 했기 때문입니다.

좋게 협상을 보려했지만 그렇게 되지 않는 상황이라 어렵게 되고있습니다.

현재 저희는글로벌대학 1-1공구에서 농성중이며 상황에따라

기자를 부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노임을 받지 못하는 거에 대한 책임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에

책임도 있다는것을 아실겁니다.

감리단의 임금관리가 제대로 이루어 졌는지 관리를 하지 않은것 이구요

둘째는 그 소장이라는 사람이 하청의 하청의 하청 이라는것을 알고도

3차 하도를 방치한것이구요.

그리고 우리는 한길산업이라는 회사명을 달고 일을 해왔습니다.

한길산업 현장 파견 직원이 우리들의 임금을 받지 못하는것을

알고도 마지막 기성을 그 소장이라는 잠적한 사람에게 풀어버리것

또한 큰 잘못이라 입니다.

우리는 다른 별 나쁜 생각없습니다. 돈을 받는것이 우리의 전부구요

또 다들 좋은쪽으로 서로 큰 마찰없이 진행하려하구요

그게 안된다면 우리는 크게 일을 벌일수 밖에 없습니다.

좋게 진행하고싶은 우리마음을 이용한다면 우리는 매개체나

농성을 통해 일을 크게 만들수 밖에 없다는것을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점점 어렵게 된다면 노동청이 되겠구요.

그 사람이 돈을 가지고 잠적한게 2억 정도입니다.

그리고 우리들의 노임을 받을돈은 총 약 1억 5~6천 정도 된다고

들었습니다. 1억이 넘네요. 이 작은 외침을 그냥 지나치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럼 수고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