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방송을 관심있게 보는 한 시민입니다.

먼저 글을 올린 이유는 감사를 드리고 싶어서입니다.

봄 개편에 큰 변화 없이 항상 좋은 방송으로 일관해주시는 점,

한 시민으로서, 좋은 방송을 접할 수 있어서입니다.

제가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더 쉽게 접할 수 있게 된점도,

감사를 드리는 바입니다.

사실, 박현준의 라디오 가가를 꾸준히 애청하는 조용한 청취자거든요.

근데, 매번 개편때마다 자꾸 시간이 바뀌어서, 듣는데 적잖이 짜증이 났었습니다.

밤 12시에 했을 때도 매일은 아니어도,

밤에 깨어있을 때는 들었지만, 요새는 거의 매일 들을 수 있어서 참 좋네요.

저는 잘 모르지만, 개편이란 거 꼭 자주해야만 하는건가요?

부디 좋은 방송, 양질의 방송을 오래도록 곁에 두고 싶어하는

어느 청취자의 소견이오니, 너무 신경쓰시진 마시구요.

요즘 경인방송 듣는 재미에 푹 빠져있어서, 감사의 글을 남기려다가,

아끼는 프로그램에 관해 언급하다보니, 너무 개인적인 생각을 적은 것 같네요.

경인방송 모든 임직원 분들 감사드리구요.

항상 좋은 방송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