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잠깐, 인사글 드리려 왔어요.

그 와 중에도.. 지금 제가 엄청, 좀 바쁜데, 그 바쁨에도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여기 온 이유는~~~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이 말은, 이 느낌을 지금 전해야만 할거 같애서요.

아까는 부추를 씻다가,

문득 다시 이런 생각을 하게 됐어요.

물론 아침엔, 식사준비를 하면서.

요즘 제가, 박강수 음악을 자주 듣는 편이긴 해요.

그래서, 시디플레이어에 있는 걸 그냥, '이 음악 또 들어야지?~~~~' 하며,

아침을 그렇게 잠시 제가 열어 드렸어요.

울 남편은, 출근길에 신발을 신고 나가면서,

노래 중에,, 아버지~~~ 아버지~~~ 이러며 흥얼거리며 나갔답니다.

다름이 아니라요.

그러고 보면, 경인방송, 아이티비 에프엠 경인방송에 이 인사말을 해야 할 거 같애서요.

제가 이 방송국 아니면, 어쩌면,,, 확신하건데,

아마, 아마도요.

이동은씨랑, 그니까 라이어밴드와, 박강수씨를 알 수 없었을지도 몰라요.

또한 제가 라디오를 알지 못했었겠죠.ㅋ

그러고 보면, 경인방송국도 그렇지만 또 거슬러 올라가 보면,

한 사람으로 인해~~~ 이렇게 많은 좋은 것도  사람들을 알게 해 주심에

물론 고맙기도 하지만요.

아깐 문득 두 분의 가수들을 생각하면서,

정말 그 분들 전 정말,, 그분들껜 죄송한 일이지만요.

(뭐 제가 서울근교에 살면서 문화를 즐기는 것도 못 되고, 하긴~~ 꼭 그런건 아니지만.

그 외에 좋은 훌륭한 사람들이 아주 엄청 많겠지만요.)

사실 전, 동은dj님  DJ하실 때도 몰랐거든요.

뭐,, 어색하기도 하고, 그리고 나중에 알고 보니..

가수였고 노래의 주인공이었단 사실도...

사실 이 분 목소리도 참. 좋거든요.

아무튼, 제가, 이 두분의 가수를 알게 된건,

여기란 말인거죠.ㅋ

그냥 잠시 인사 드리러 왔어요.

사실 우리가 살면서,

사람들이 아주 열심히 살잖아요,

그리고 제가 이렇게 마냥 좋아하며 살아갈 마음의 넉넉한 여유랄까,

그런건 없어요. 사실 많이 앞으로의 살아갈 일들이

무진장 많잖아요.

그렇지만서도.

표현할 건 표현해야 할 거 같애서. 말이죠.

어쩌면, 이렇게 작은 마음의 여유를 가지며, 행복함을 여기는 것도,

정말 감사할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렇게 인사글 드리고 갑니다.

참,,, 그러고 보면.

이건 또 하나의 나의 운명이었는걸까요?

생각 좀 해 봐야 하겠는걸요????

그 많고 많은 라디오 프로그램들 중에,

이건 또 무슨~~~ 어떤 걸 의미하는 걸까요?

어쨋든 참 좋은 사람들을 많이 알게 되고,

그런거 같애요.

마음속으로만이래도, 아주 잘, 간직하며 살아갈께요.

 이 말은,,,ㅋ

쉿!!! 제가, 문자 참여가 저조하드래도.. 이해해 주십사 하는 그런 뜻인 말이에요. 아셨죠?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그리고 앞으로도 좋은 방송 많이 많이 부탁 드릴께요.

무궁무진한 발전,,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