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20여년만에 라디오의매력에

푹~빠진 4학년입니다

그것도 Sunny F M에...(이게왠 주책)

백 영규님과  채리  이 동은님의 펜이되었답니다

지난 07년 동은님이 처음 개편되어 올 무렵부터

동은님의 "광" 펜이되었지요  

어~언 1년 가까이를 1주일이면 5일은 문자와 사연으로

동은님과 친구가되었답니다

매일  매일을 집안일 마치고 컴퓨터와 라디오를

 부지런히오가며 음악을 즐겼고 동은님의

열열한 펜이 되었지요 콘서트에도 찿아가고.......

생 방땐  야식도 해가고.....

닉네임도 만들고(사랑향기솔~솔~)

마치 소풍을 앞둔 어린아이와같이 그 시간을 기다리며.....

처음엔 남편이  잠 안자냐고 구박하더니

지금은 남편이 더~광 펜   ㅎ ㅎ ㅎ

그런데 이게 왠 말입니까????

개편에 동은님프로가 빠져있다니......

우째 이런일이

이 사실을 접하고는 내 안에서 무엇인가가

빠져나간듯  디~잉 했답니다

관계자분(오너)은 동은님 프로의 애청자들이 만나는

시간을 눈여겨  귀여겨  들어 보셨는지요??

얼마나 많은 펜과 애청자들이  살아가는 이야기로...

서로의안부로...  걱정으로... 세심한배려로...  한밤의 라이브쑈에모여

즐기며   정을나누며  행복해 하는지를.........

과연  무엇을 위한...  누구를위한 ... 개편인가를  묻고싶군요 

동은님과  음주가족  이제는 모일곳이없어지고

 깔아주는 멍석이없으니  그리워서 어찌할꼬.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