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 축.성탄!

오늘 경인방송 sunny FM 7시에 출연하신 민들레 국수집 주방장이며 참사랑을 나누시는 서영남 수사님을 인간극장에서 보고 오늘 또 sunny FM에서 다시 만나보면서 처음 시청했을때

받았던 감동이 또 다시 느껴지는 전율을 느꼈습니다.

민들레 국수집이 작은 공간이긴 하지만 이름을 불러주고 사람이 사람에게 줄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것 .. 사랑과 희망을 나누는 공동체라는 점에서 아주 축복받은 곳이 아닌가 생각이 들더군요.

오늘 sunny FM을 청취하면서 저도 6개월째 직장이 되지 않아서 많이 힘들었는데 희망을 보았습니다.

힘든 모든 사람들이 이 시대에는 모든 사람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는 날들로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서영남 수사님 존경합니다.

민들레 식구들도 건강하시길 기도합니다.

희망을 주는 좋은 이야기 듣게 해주신 경인방송 sunny FM만드시는 제작진들께도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