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인천에 살고 있는 30대 초반에 외모를 갖은 중학생 입니다

저는 아주 어릴때부터 또래친구들 보다 키가 아주크고 매우 성숙하게

생겨서 많은 오해를 받은적이 있어요 초등학교 6학년 때는 아버지와 식당에 간적이 있었는데

아버지가 소주 한병을 시키시니까 아주머니께서 잔을 두 개 주시는 거예요

 

하지만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니랍니다 중학교1학년 때는 친구랑 버스를

탓는데 기사 아저씨가  (어이 아저씨 카드 안 찍혔는데요) 하시는 거예요

 

 

이밖에도 친구랑 길거리를 지나가면 홍보 전단지를 저만주는 거예요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더 이상 노안으로 살지 않겠다고

그 후로 저는 피부에 좋다는 엄마의 고가화장품을 몰래바르 기도하고

 

아이돌 그룹에 머리모양을 따라하기도 하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습니다!

그결과 1년뒤 친구와 또 버스를 탓는데 제가 그만 넘어진거예요

그 순간 버스기사 아저씨가 (어 어  학생 괜찮아요 거 조심 좀 하지)하시는 거예요

 

 

전 넘어진 창피함보다 학생이라는 말에 벌떡일어나서 ''예 괜찮아요'' 하고

자리에 앉았습니다 그 순간 느꼇던 감동은 지금도 잊을 수가 없어요

하지만 제 노력은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노안에서 동안이 되는 그 날 까지 제 노력은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전 원빈 닮은 석빈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