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그 흔한 캐롤송을 듣기가 어려워졌다는게 좀 씁쓸해요~

예전엔~거리의 가게들도~마트에서도~쿵짝쿵짝 캐롤이 울려퍼졌는데~

최근 몇년간~저작권문제로 캐롤을 트는곳이 별로 없다는거에요~

굳이 비용을 지불해가면서~캐롤을 틀고싶진 않다는거죠~

참 세상이 점점더 각박해지고 있어서~진짜 별로에요~

가뜩이나~코로나19때문에 조용한 연말을 보냈었는데~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금도~별반 달라진건 없는거 같아요~

그래도~사랑하는 가족끼리 연인끼리는~선물을 주고받을거에요~

크리스마스엔~종교와 상관없이~마음을 나눠야하니까요~

저야 뭐~이제는 선물을 받기보단~주는 입장이 됐지만~ㅋㅋㅋ

그래도 괜찮아요~그동안 많이 받았으니까요~히힛~

나에게도~아직 산타가 남아있지롱~음악을 선물해주는 우디산타!ㅋㅋㅋ

올해도 "어떤 크리스마스송 신청할까?" 고민할 필요가 없어졌어요!^-^

한밤가족께서~산타송을 신청하셨길래~저도 따라가려고요~

한밤가족의~일년내내 산타할아버지인~우리 우디님~~

앞으로도~좋은 음악~많이많이 선물해주셔야해요~오래오래~~

" 태티서 / Dear Santa " 우디산타에게 신청해요~옹~~^-^ 메리~꾸리스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