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라디오 책방 청취자 여러분.

여러분의 미녀작가입니다.

 

길었던 겨울이 지나 점점 봄이 다가오면서 점점 외부 활동이 많아질 시기입니다.

이번 봄은 예년보다 미세먼지와 황사가 심하다고 하는데요.

외출 시에 꼭! 마스크 챙기는 것 잊지 마세요!

 

이렇게 설레는 봄을 맞아 라디오 책방에도 작은 변화를 주려고 합니다.

바로 '나의 책을 소개합니다'라는 코너가 만들어졌는데요.

제목 그대로 청취자 여러분의 책을 소개해주시면 됩니다.

네~ 여러분의 고운 목소리가 방송 타는 겁니다.  

 

평소 라디오 책방을 청취하면서

같이 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던 책 한 권은 있으셨죠?

책에 별 관심이 없더라도 단 한 권의 책은 기억에 남기 마련이죠.

장르 불문, 남녀노소 모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단, 심의규정을 준수하기 때문에 너무 자극, 폭력적, 선정적인 책은 아니되옵니다.)

 

내 인생에 터닝포인트가 되었던 책, 요즘 읽고 있는 책, 내 사돈의 팔촌이 쓴 책..(응?)

책 읽기 싫어했던 내가 유일하게 두번세번 읽었던 그 값지고 귀한 책! 등등

짤막한 자기 소개와 함께 들려주시면 되는데요.

(왜 이 책을 소개하게 되었는지 책과 함께한 재밌는 에피소드나 책에 얽힌 사연도

함께 얘기해 주시면 감동 두배 재미 두배...)

 

 

지극히 교양을 추구하는 라디오책방이지만

거기에 나를 소개할 수 있는 BGM이 곁들어지면 더 좋겠죠!!?

그냥 책만 소개하고 말면 너무 서운하니까요 우리...

예를 들어 학생이라면 수업 종소리 같은 것 말이죠. (굉장히 뻔하지만 대환영입니다!)

내가 좋아하는 노래 직접 부르면서 시작하셔도 좋고~

우리동네 산소리, 바닷소리, 가정 주부의 청소기 돌리는 소리까지..(응?) 

저희는 귀 기울일 준비가 돼있습니다 하하 여러분의 창의력을 발휘해주세요

 

그리고 한 가지 더!

라디오 책방에서 듣고 싶은 노래도 신청해주세요.

스튜디오 방문, 녹음 파일, 미녀작가와의 만남 모두 환영합니다.

라디오 책방의 문은 항상 열려있으니 언제든 두드려주세요.

여러분의 개인 정보는 소중하니까 이메일 접수, 문의 받습니다

단순한 문의는 댓글도 환영합니다^^

 

*출연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준비돼있습니다!!

(그래서 뭐 주나요!? 궁금하시다면 장문의 이메일로 문의해주시길 바라며...)

 

김유리

nobokim@naver.com

 

황지선

3karat@hanmail.net

으로 연락 주시면 되고요.

라디오 책방 청취자 여러분의 많은 참여 기다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