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경인방송의 라디오 책방을 사랑하는 청취자입니다.

다른일을 하다 하루가 벌써 지났네요.

12/5일 방송에서 소개된 책 [3세대 공존의 미학-가족]편 잘 들었습니다.

작가와의 인터뷰를 듣다보니,공감하는 바가 크고 , 핵가족화 되면서 노인문제가 커졌고 이는 고령화로 이어져 앞으로는 국가적인 차원에서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더욱 심각해질거라는 것는 누구나 알고 있을겁니다.

이 책에서 제시하고 있는 메시지, 노인을 공경하고, 소통의 기회가 단절된 시점에서, 젊은이들이 자식을 돌봐달라 적극적으로 호소, 제가 4년전 직장생활을 시작하면서 맞벌이인 우리가족은 근처에 살고있는 시부모님께 아이들을 돌봐달라고 했고, 어머니는 어려운 결정을 하셨고, 지금까지 돌봐주고 있는 실정입니다. 저자와의 인터뷰에서 노인은 끊임없이 공부하는 자세를 자식과 젊은이들게 보여줘야 한다고 말씀하셨듯이, 저희 어머님은 취미활동으로 노래교실, 태극권,한자교실, 중국어 등, 적극적으로 공부도하고  있답니다. 어릴적 아이들에게 동화책도 읽어주고 한자도 가르쳐주고, 이제는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말씀하시네요.아이들이 질문을 했을때 대답해 줄 수있어야 한다고,, 방송을 들으면서  아쉬웠던점은 작가님이 가족에 관한 자료를 찾기위해 서점에 갔을때 가족문제를 집중적으로 정비도니 책이 없다 하셨고, 학계에서 교수님들이 이런 상활에 대해 듣지 못하고 있다는 것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좀 더 현실상황을 파악하고 그 안에서 교육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상,, 경인방송 라디오 책방 청취소감이었습니다.

-----좀 더 많은 분들이 경인방송 라디오 책방을 청취하는 그날까지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