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씩 청취하게 되는데 청취하는 동안 내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것 같고 공감이 되는 부분들이 있어서 반성의 시간도 가져보게 됩니다... 1남 1녀를 둔 한 엄마입니다... 신랑이 하는 사업이 잘 안되면서 동창들과의 연락을 안 하게되고 피하게 되던군요... 남들은 다 잘 사는데 나만 힘든것만 같아서 내자신이 너무 작아지는 것 같아서~~ 그러던중 친구들이 연락이 와서 만나게 되었는데 내가 부럽다고 하더라구요~저희는 해외여행은 아니더라도 18년전 부터 텐트매고 가족여행을 다녔거든요.. 아이들도 말썽한번 부린적 없이 잘 자라주었구요...오늘 가만히 듣고 있으니 내가 가지고 있는것은 못보고 불만불평만 한 내자신이 부끄러웠습니다... 자기 체면 저도 오늘부터는 일기 아니면 하루를 지내며 작은 메모라도 시작해 보려 합니다... 좋은 시간 이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