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곤한 몸을 일으켜 주위를 둘러 보니 요즘 대학원 논문 마무리로 밤늦게까지 컴퓨터와 씨름

을 한 아내와 어젯 밤 늦게 피곤한 아빠에게 "공기하자요! 오목하자요!"를 외치고 잠이 든 딸아

이가 세상에서 제일 편한 모습으로 자는 모습을 뒤로 하고 아파트 앞 어린이 놀이터에서 라디

오를 들으며 스트레칭을 하고 있는 데.....신선한 목소리가 비몽사몽한 나의 정신을 깨웠습니다.

 책을 많이 좋아하진 않지만 아내와 딸아이가 책을 많이 좋아해서 퇴근 후 잠자기 전에 가

끔 책을 읽고 있습니다. 음...주로 논술세계대표문학,한국의 계몽인물,한국의 과학자등....이구

요.  주로 차에서 라디오를 듣는데.....ebs에 책 읽어주는 프로그램을 듣고 있습니다. 웬지 은

근 귀가 쫑끗! 경인방송에서 책을 소개해 주고 인천시민을 위하여 애써 주시니 너무 감사합

니다. 우연히 들었지만 앞으론 독서콘서트에도 가보고 꼭 들어야 하겠다고 생각했습니다.오늘

소개하신  강석기저자의 책도 현대에 사는 우리에게 소수의 과학자들이 있어서 다수의 사람들

이 행복을 누리고 살아가는 것에 대하여 알고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계속해

서 좋은 책 소개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