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고있는 가구가 최근 10년 사이 급속도로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반려동물 수요와 애견인구는 증가하는 반면

이를 뒷받침해주는 사회문화적 법적제도와 동물복지에 대한

사람들의 인식 수준은 아직 선진국에 비해 높지 않습니다.

이 가운데 반려동물과 공존의 길을 모색하고

동물의 기본권을 지켜주기 위해

홀로 출판사를 열고 책을 만들어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어 가고 계시는 분이 있습니다.

동물책 전문 1인출판사 책공장더불어의 김보경 대표님인데요

잠시 후에 모시고 더 자세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뇌의 수준은 읽는 책의 수준과 같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철학자 베이컨은 독서는 완성된 인간을 만든다고 했습니다.

특히 인문학은 책을 보고, 공부하는 것 자체가

부를 재분배한다고 할 정도 중요한 분야인데요.

이 말을 증명하듯, 역사 소 강대국들의 국민은 인문고전서를

주로 읽었다고 합니다.

개인과 가문, 나아가서는 나라의 운명을 바꾸는 인문학.

우리 청취자분들도 인문학을 통해 지혜를 얻어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