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도 벌써 1월이 지나가고 어느덧 2월입니다.

올해의 2월은 설 연휴가 있고, 새 정부가 출범하는 달입니다.

한겨울 추위가 어느 정도 가라앉고있지만

특히 올해 독감은 2월에 최고치에 이른다고 하니

모두들 건강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화천에는 산천어축제가 열려

이미 150만 명이 다녀갈 정도로 인기였다고 합니다.

주말을 이용해서 겨울축제에 다녀와 보는 것은 어떨까요?

 

 

"좋은 책을 읽는 다는 것은, 과거의 훌륭한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이다.”

데카르트가 남긴 말입니다.

살면서 모든 것들을 다 겪고, 경험할 수는 없겠지요. 

데카르트의 말 처럼 책을 통해

과거의 훌륭한 사람들과의 만남을 자주 가져야하겠습니다.

 

 

'라디오 책방' 오늘의 초대 손님은

오랜 기간 노동자로, 틈틈이 문단활동을 해온 시인으로,

현재는 인천작가회의 회장으로 계시면서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더욱 바쁘신 분입니다.

얼마 전 시집 ‘부평 4공단 여공’을 출간 하셨는데

어떤 책인지, 작품에 관한 이야기들 나눠 보겠습니다.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것이 '잘 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면서 많은 것을 쓰며 삽니다.

사소하게 주고받는 문자메시지부터

학생들은 방학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일기를 쓰고요.

시간이 지나 대학생이 되면 레포트와 논문을 준비하면서,

취업을 앞두고서는 이력서를 잘 쓰기위해 한번쯤 고민해 보셨을 겁니다.

 

그런데 잘 쓰기위해서는 문법교육보다도,

분야에 구애받지 않는 즐거운 독서가

어휘 습득 능력을 키우고, 효과도 크다고 합니다.

아주 간단하지만 잘 쓰기 위해서는

결국 잘 읽는 것이 중요하다는 얘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