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가가 찾아갑니다 - ‘행복의 기원’ 서은국 교수>
‘인간은 행복하기 위해 산다’는 통념은
누구도 의심하지 않았던 확고한 신념이죠.
그런데 다윈의 진화론을 근거로 행복 또한
‘생존과 번식’을 위한 진화의 산물이라고 하며
그동안의 우리가 행복의 출발점에 대해
반기를 드는 책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행복의 기원>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 따르면, 인간이 행복을 느끼는 이유 역시 생존을 위해서라고
하는데요.
‘행복 테크닉’에 중독된 우리 사회에 일침을 가하는
저자의 새로운 접근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이 행복의 기준이 내가 아닌,
다른 것에 영향을 받는 이유도 있다고 하는데
어떤 이유일까요?
전화연결이 아닌 라디오책방의 미녀 작가와 리포터가
화제의 책 <행복의 기원> 첫 강연이 열렸던 영등포의 한 서점에서
직접 저자를 만나고 왔습니다.
함께 만나보시죠!
*<초대손님 인터뷰 - 다시 태어나면 살고 싶은 나라 / 엮은이 손어진 연구원>
100세 시대를 바라보는 요즘. 화두가 되는 것은
단연 노후 설계를 위한 복지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단순히 복지 뿐 아니라
각국의 문화와 정치까지 아울러 소개하는 책입니다.
세계 복지국가의 롤 모델이라 불리는 스웨덴,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영국과 프랑스.
그리고 출발선과 기회가 균등한 덴마크, 이탈리아 등
유럽 11개국에서 겪은 유학생들의 생생한 이야기입니다.
유럽 선진국들의 선례로 우리가 배워야할 점들을 비롯해
복지의 명과 암부터 어떻게 행복한 정치까지 가능한지
함께 다뤘다고 합니다.
유럽의 복지, 정치, 문화 등 생생한 이야기를 담은 책인
<다시 태어나면 살고 싶은 나라>인데요.
오늘은 이 책의 15명의 저자들을 대표해서
책을 엮으신 한국정치경영연구소의
손어진 연구원님 모시고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