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책방 추천 책 소개 - <모든 슬픔에는 끝이 있다 / 정미현 번역자>

 

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예기치 못한 슬픔을 마주하기도 합니다.

가슴 아픈 일을 당했을 때, 아무도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그때 마음이 어떤지 정확히 알려줄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어느 날 갑자기 사랑하는 사람이 내 곁을 떠나간다

어디서, 어떻게 위로를 찾아야 할까요?

수십 년간 죽음과 임종을 연구하고

상담을 통해 많은 사람의 치유를 도왔던 로버타 템즈 박사의

심리치유서 <모든 슬픔에는 끝이 있다>를 소개해 드립니다.

템즈 박사가 30년간 만난 내담자들의 이야기와

연구 결과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자가 치유 뿐만 아니라

외부에서 도움을 얻는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알려주고 있습니다.

책을 번역한 정미현 번역자와 전화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여보세요~

 

 

 

*초대 손님 인터뷰 - <안전의 원칙 / 번역자 이한우 기자>

 

 

안전에 대한 우리 모두의 각성이 필요한 시기이죠.

책임자에 대한 처벌은 물론,

그동안의 불법과 비리 관행을 뿌리 뽑아야 할텐데요.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세월호 사건과 같은 참사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보다 철저한 사전관리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한편으로는 불안하면서도, 또 한편으로는 완벽한 안전에 대해

환상을 갖고 있는 현대인들이 안전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적나라하게 드러난 현실 앞에서

'개인의 자유'와 '다수의 안전'에 관해 고민하게 만드는 책

<안전의 원칙>을 소개합니다.

책을 번역하신 이한우 번역자와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청취자 여러분들에게 간단한 본인 소개를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