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책방 추천 책 소개- <디어 라이프 / 이현자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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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순서는 라디오책방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해 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캐나다 문학에 대해 잘 알고 계시나요?

로키 산맥처럼 유명 관광지, 밴쿠버 올림픽 등을 통해

잘 알고 있는 것 같은 캐나다이지만

문학만큼은 우리나라에 많이 알려지지 않은 것 같습니다.

요즘 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캐나다 출신의 여성 작가가 있습니다.

평범하고 일상적인 이야기지만 결코 평범하지만은 않은 이야기로

이미 많은 독자들을 사로잡은 책입니다.

단편 소설과 캐나다인으로서는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작가이기도 한데요.

2013년 노벨문학상 수상자, 앨리스 먼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하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포함해서 총 14편의 단편이 실린 단편집입니다.

라디오 책방, 오늘의 추천 책은 앨리스 먼로의 ‘디어 라이프’입니다.

책을 편집하신 이현자 편집자와 전화로 이야기 나누어 보겠습니다.

 

 

 

*초대손님 인터뷰 <원 퀘스천 / 김정한 편집자>

 

 

지금 눈앞에 꼭 만나고 싶었던 나의 멘토가 있습니다.

딱 한 가지 질문만 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어떤 질문을 하실 건가요?

어느 날 무능하다는 이유로 방송국에서 잘린 한 진행자는

현대인이 안고 있는 고민들에 대해 ‘단 하나의 질문’을 던져

전문가의 명쾌한 답변을 얻어내는 프로젝트를 고안합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아 절망하고 있을 사람들을 위해서 말이죠..

진짜 묻고 싶은 질문을 던졌을 때 인생을 열어주는 어떤 해답을 찾게 될까요?

진행자의 삶은 이후에 어떻게 변했을까요?

단순한 질문에 대한 명사들의 짤막한 답변을 통해

인생의 지혜를 얻는 책 <원 퀘스천>을 소개해 드립니다.

그동안의 자기계발서완 달리 36인의 명사들이 들려주는 생생한 경험담과

인생의 지혜를 독자들과 함께 나누는 재능기부 형태의 책입니다.

책의 번역을 맡은 김정한 번역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