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 책방 추천 책 소개 - <나는 셰어하우스에 산다 / 박이랑 편집자>
이번 순서는 라디오 책방이 추천하는 책을 소개해드리는 시간입니다.
여러분은 낯선 사람들과 함께 생활한다는 것을 상상해보신 적이 있나요?
1인가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는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낯선 이들과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도 늘어간다고 합니다.
다양한 이유를 가진 여러 사람들이 집을 소유하는 대신
공유하는 방법으로 16:1의 경쟁률까지 뚫고 입주하여
함께 생활하는 방식이라고 하는데요.
아직은 조금 낯선 이야기와 이름이지만 우리나라에도 조금씩
알려지고 있는 셰어하우스 이야기입니다.
셰어하우스에 들어가기 전 준비부터 난감한 상황에 대처하는 요령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는 셰어하우스 소개까지
알짜배기 정보를 담아놓은 책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라디오 책방 오늘의 추천 책은 <나는 셰어하우스에 산다>입니다.
책을 편집하신 박이랑 편집자님과 전화 연결해서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스튜디오 인터뷰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 / 양춘미 편집자>
쓰레기가 없는 삶을 한 번이라도 생각해 보신 적 있나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고 산다는 것이 어디 가능한 이야기냐구요?
감도 잘 오지 않습니다만 우리나라의 하루 평균 쓰레기 배출량이
35만여 톤이라고 하는데요.
여기 1년에 1리터 정도의 쓰레기만 배출하고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생활을 간소하게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생활비가 40%가 줄어드는 금전적인 절약 효과는 물론
그 이상의 더 큰 가치를 얻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오늘 소개해 드릴 책 <나는 쓰레기 없이 산다>입니다.
저자는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는 삶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한 수많은 선입견을 무너뜨려왔으며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집과 생활방식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책의 편집을 맡은 양춘미 편집자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