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주저리 주저리 수다를...

 

오늘 오후에 있었던 실화 소개하나 할려고요

 

7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와 엄마가 가게로 닭을 사러 오셨답니다.

근데 그꼬마가 가게 벽에 붙여있던 대장의 스티커를 보고 대장을 알아보더군요

그러자 "어머  채리 팬인가봐요".라면서

"참 재미있게 신나게 잘 듣고 있었어요".

"예전에 써니 뮤직쇼할때부터 들었는데"...

"요즘은 라됴가 고장이 나서 못들어요"

"채리님 잘 계시조"

이런 대화가 오고가자 울랑이 닭 치다말고

요즘의 일들을 열띠게 침 튀어감서 이야기해줬어요

속상해함서 저 보다 더 화를 삭히지 못하고요

제가 끼어들 틈도 없이 그동안의 일들을 자세히....

그 손님도 넘 속상해 하셨어요

그러면서"앞으로 경인방송 들을 프로 하나도 없네"라면서 가셨답니다

 

이런 청취율 좋은 이런 방송을 어캐 이럴수있는지...

 

 

유 레즈미업 

이곡 땡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