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부터 ...

이러지 말아야지  하지만.................

쉽지기 않아서....

 

 

아이들 학교 보내면서

겨울내 중단했던 산 오르기(비록 동내산이지만)를

어제부터 시작해서 다리가 넘 아파서 포기하려다가

마음을 다스린다는 기분으로....

온몸으로 땀을 눈물대신 흘렸어요

있다 울면 안되기에...

 

 

우리들의 간절한 마음을 알아줄것을 알기에

우리들은 다시 만날수있을꺼라 믿기에

웃으면서 잠시 이별을..

더 환하게 햇살같은 웃음으로 만날 그 날을 기다리면서....

오늘의 이별은 다시 만날때 더 큰 기쁨으로 다가오리라는것을 믿어 의심치 않아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                      ^^~

 

우리 힘내서 마지막 방송(ㅠㅠㅠㅠ)

유종의 미를 거두자고요

 

대장

 

그동안 울들에게 많은 힘이 되어 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너무 너무 너무 감사드려요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금만 휴식하시고 우리들곁으로

햇살같은 따사로움으로 냉큼 돌아와주시기를....

 

 

우리 그날을 믿잖아요 그래서

웃으면서 대장을 보내드리려고요 ㅎㅎㅎㅎ  ^^~

 

 

대장  알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