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하는길에 자동차에 시동을 걸고

오랫만에 90.7을 틀고

운전을 하다가

take my breath way 라는곡을 들으며

캬아 역시 음악은 경인방송이야 하면서

사거리 정지선에서 문자를 두들기다가

황인영의 ...

라는 멘트를 듣고

팝송을 틀어주시던 황인용 선생님인가?

90.7 이 맞나?

하면서 다이얼을 확인했죠...

경인방송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나서야

개편의 비보를 접할수 있었습니다 

겨울이 가면 봄이오고

슬픔의 날을 참고 견디면

기쁨의 날이 오듯이

몇년전에도

경인방송에서 Dj 하시던 분이

다른 방송국에서 DJ하는 경우도 있으니까

크게 상심할 건 없다는생각을 해봅니다

식사든든히 하고

푹 자고 나면

내일을 살아가는데 필요한 에너지가 충전되고

그 에너지로 내일을 살아가면 되죠

과거와 미래는 생각치말고

현재의 순간 순간을 웃으면서 사는게 행복을 찾는생활자세라는 생각을 해봅나다

오늟 기분도 그렇지 않은데

고기집에 가서

2인분만 시켜 먹고

조용히 자야겠습니다

무적 가족여러분 힘내자구요

그리고

황인영님의 음악방송에 박수를 보내며

앞날을 축복해주는

매너있는

선진국민이 되는것도 좋을듯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