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진 행 : 모세종 / P D : 김주현 / 작 가 : 김유리
출연자 : 가천의과대학 뇌과학 연구소장 조장희 박사님

◆조장희 박사님

가천의대 석학교수, 뇌과학연구소장인 조장희 박사는 세계적인 뇌과학자다.
병원에서 진단용으로 널리 쓰이는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 단층촬영(MRI),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PET) 기기를 모두 개발했다. 43세에 미국 10대 명문인 컬럼비아 대학에 정교수가
되었고, 61세에는 세계 석학들의 모임인 미국 학술원 정회원이 되었다.
지금은 연봉 30만 달러를 83세까지 받기로 15년 계약을 맺고 '세계 뇌과학의 메카'라고
불리는 가천의대 뇌과학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한국에서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과학자라고
평가받고 있다.

▶황해도 연백군 금산면 출생(1936년)
▶서울 남산초등학교 졸업
▶서울사대부중·고 졸업
▶서울대 전자공학과(60년)
▶스웨덴 웁살라대 전자물리학 박사(66년)
▶스웨덴 스톡홀름대 조교수 및 부교수(71~75년)
▶미국 캘리포니아대 로스앤젤레스 캠퍼스(UCLA) 부교수(72~78년)
▶미국 컬럼비아대 정교수(79~85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78~97년)
▶미국 학술원 회원(97~현재)
▶미국 캘리포니아대 어바인 캠퍼스(UCI) 교수(85~2006년)
▶가천의대 석학교수 겸 뇌과학연구소장(2004년~현재)
<오프닝>

모세종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인하대학교 모세종입니다.

모세종 인간의 뇌는 신체 기관에서도 가장 신비로운 곳으로 아직도 밝혀내야할
점이 무궁무진합니다. 고령화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치매나 각종 뇌질환을 극복하기 위한 연구는 물론이고, 뇌 과학은
여러 다양한 분야에서도 그 중요성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뇌 연구 분야에서 독보적인 성과로 세계 최고 수준을 자랑하는 분을 모시고, 뇌 과학 연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디오 브릿지1>

모세종 네, 파워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한국에서 노벨상에 가장 근접한 과학자라고 평가받는 분이십니다.
가천의과대학 뇌과학 연구소 조장희 소장님 나오셨습니다.
<도입 인사와 소개>

모세종 안녕하십니까!

모세종 먼저 경인방송 청취자 분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세종 원래 전자공학 전문가셨는데, 지금은 뇌 과학 분야에서 최고의 연구자로 꼽히시는데, 뇌 연구는 어떻게 하시게 되셨습니까?

<뇌 과학 연구현황>

모세종 뇌 연구는 현대인의 질병은 물론, 다양한 사업에도 활용될 정도로 그 범위가 넓다고 하는데 우리 생활에 어떻게 쓰이고 있습니까?
모세종 뇌 연구는 어디까지 와 있는 건가요?

모세종 지금 가장 활발히 진행 중인 뇌연구는 어떤 분야이고 그것이 성공하면 어떤 점이 좋아지게 됩니까?

모세종 선진국에서는 뇌과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 연간 수조원대의 연구비를
쏟으며 정부의 지원도 활발하다고 하던데 어떤 상황입니까?

<한국의 뇌과학>

모세종 다른 나라에 비해 한국의 뇌과학 연구규모와 수준은 어느 정도입니까?

모세종 우리 인천에 있는 길병원 뇌과학연구소는 어떤 위치라 할 수 있습니까?

모세종 한국은 뇌과학 분야에 대한 정부차원의 지원을 어떻게 하고 있습니까?
개선되어야 할 점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모세종 한국의 뇌과학 연구의 전망은 어떻게 보십니까?

<박사님의 해외 연구 활동 및 업적>

모세종 컴퓨터 단층촬영(CT), 자기공명 단층촬영(MRI), 양전자 방출 단층촬영 (PET) 모두 1970년대에 처음으로 개발된 인체 투시 영상 장비입니다.
박사님께서는 이 인체영상기기 발전사의 산증인이기도 하신데요.
개발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을 텐데, 당시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모세종 특히 PET는 박사님이 세계 최초로 독자 개발하셔서 암 진단과 치료,
기초과학 발전에 결정적인 공헌을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에는 조금 서운한 대접을 받았다고 하던데 어떤 상황이었습니까?

모세종 미국 10대명문대학인 컬럼비아대에서 정교수를 하셨는데, 컬럼비아 대학에서의 생활은 어떠셨습니까?

모세종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연구 활동을 하셨다는데 힘들지 않으셨나요?
모세종 한국과 미국 대학생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모세종 그러다 어떤 계기로 한국, 그것도 인천으로 오게 되셨습니까?

<현재 연구 활동>

모세종 급증하고 있는 뇌질환과 뇌기능 치료에 있어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14T MRI’ 개발을 하고 계신다고 들었습니다. ‘14T MRI’란 무엇입니까?

모세종 14T MRI를 개발하면 이후에 어떤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까?

<뇌과학 상식에 대한 질문>

모세종 나이가 들면 치매에 걸릴 확률이 크고, 뇌의 능력도 떨어진다고 하는데
과학적으로는 어떻게 설명하시는가요?

모세종 정직하면 뇌가 많이 쉴 수 있어서 효율이 올라간다고 하던데 정직한 것 과 뇌는 어떤 상관이 있습니까?

모세종 과학도서를 보면 뇌가 클수록 머리가 좋다는데 정말 그렇습니까?

모세종 뇌는 운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뇌가 건강하려면 어떤 운동 을 해야 합니까?

< 마무리, 개인질문 >

모세종 연구활동을 하다보면 막대한 비용이 투자되기도 하고, 최고의 결과도 내야 하는 그런 부담들이 있을 것 같은데 박사님은 어떻습니까?

모세종 수십 년 연구 활동을 해오셨는데 가장 기억 남는 일은 무엇인가요?

모세종 앞으로의 연구활동 계획에 대해 들려주십시오.

모세종 마지막으로 경인방송 청취자분들에게 하고 싶은 말씀 부탁드립니다.
<클로징>

모세종 네, 오늘 파워인터뷰!
세계적인 뇌 과학자 조장희 박사님과 함께 했습니다.

뇌에는 많은 질환이 있고 아주 치명적인 경우가 많습니다. 다행히,
치료를 위한 뇌 연구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머지않아 뇌 질환을 정복할 많은 연구가 성과를 거두어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합니다.
조장희 박사님의 연구 활동이 커다란 성과를 거두고,
한국에서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오기를 기대합니다.

지금까지 파워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모세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