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먼저 경인방송 청취자 분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2.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집권당은 집권당대로 야권은 협력과 화합이 절실한 시점에서 안철수 신당이 커다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는데 2014 정국을 전망해보신다면 어떻습니까?

3. 안철수 신당으로 야권재편이 이뤄지기도 전에 자칫 야권 분열이 될 수도 있다는 의견도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4. 민주당 내에서도 현행 지도부의 세 싸움이라든지 내부적으로 정리되지 않은 문제들이 있을텐데 어떤가요?

5. 오는 지방선거가 정치적 생사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점이 될 수도 있는데 앞으로 민주당이 어떻게 변해야 할까요?

6. 정치에 대해 무관심, 불신을 갖는 국민들이 많습니다. 국민들이 정치에 대해 무관심, 불신을 갖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7. 정치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이 기득권을 내려놓아야 한다고 얘기합니다. 국민을 위해 봉사하는 것이어야 한다는 말일 텐데, 선거철이 다가오면 변하겠다고 약속합니다만 잘 지켜지지 않고 있는데 어떻게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8. 민주당 불모지인 영남권에서 의원님은 야권 유일 부산 3선 의원이신데요. 이 좁은 나라에서 출신지역을 이유로 지역감정이나 불이익을 받기도 하는데 지역감정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어떤 정치를 해야 하는 건가요?

9. 앞서 말씀드렸지만 야권 유일 부산 3선 의원이신데 당내에서도 지역에서도 외로우실 것? 같습니다. 활동하면서 어려움은 없습니까?

10. 의원님은 어떤 계기로 정치에 입문하셨나요?

11. 결혼 3개 월차에 100만원의 선거비로 처음 출마하셨다고 하던데 무모한 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거든요. 식구들의 반대는 없었나요? 당시 이야기 좀 들려주세요.

12. 지금 봐도 꽤 파격적인 선거 포스터를 들고 나오셨는데 의원님 아이디어였나요?

13. 40대의 젊은 나이에 3선이라는 쾌거를 거두셨죠. 그동안 정치활동을 하면서 가장 기억 남는 일은 무엇이었습니까?

14. 지역구에서 의원님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다고 하던데 비결이 뭐라고 생각하십니까?

15. 18년을 민주당에 몸담고 최고위원으로 있다보니 당내에서는 부산시장 선거 불출마 선언 후에도 부산시당의 정치행사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주길 바라는 것 같던데 앞으로 당을 위해 꼭 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요?

16. 의원님 기사를 보다보면 ‘조경태 쓴소리’ ‘또 쓴소리’ ‘쓴소리 작렬’ 등

 ‘쓴소리’ 라는 말이 유독 눈에 띄더라고요. 거침없는 언변 때문에 이런 얘기를 자주 듣는 것 같은데 쓴소리 이미지.. 맘에 드시나요? 다르게 변화를 해야하나 이런 생각을 해보신 적은 없는지?

17. 청취자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한 권과 그 이유, 신청곡 한 곡을 말씀해 주세요.

18.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경인방송 청취자 분들께 하고 싶은 말씀 해주시고 마무리 짓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