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닝>

모세종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인하대학교 모세종입니다.

모세종 지식정보시대인 만큼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정보와 지식을 얻기가 쉬워졌 지만 갈수록 출판업계는 위축되는 모양새입니다.
많은 작가들의 문학작품을 읽으며 감동도 하던 이전과는 달리, 특히 한국 문학은 수년전부터 위기론과 함께 독자들과의 거리가
멀어지는 듯 한데요.
잠시 후 한국문학을 대표하는 출판사의 전 대표이자 문학비평가로
크게 활약하고 계시는 분을 모시고, 위기에 선 한국문학의 현실과
향후 나아가야 할 방향 등에 대해 말씀 나눠 보겠습니다.




모세종 안녕하십니까!

홍정선 안녕하십니까!

모세종 먼저 경인방송 청취자 분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세종 교수님은 문학과 지성사 대표이사로 4년을 재직하신 것으로 알고 있습 니다. 먼저 청취자 분들께 ‘문학과 지성사’에 대해 간단히 소개를 해주 시겠습니까?

모세종 ‘문학과 지성사’는 계간 문예지 <문학과 지성>을 모태로 1975년에 창립 한 한국의 대표적인 출판사인데 그간 사회에 반향을 일으킨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습니까?

모세종 문학과 지성사의 모태인 계간지 <문학과 지성>, 그리고 폐간 이후 25년 만에 그 맥을 이어 <문학과 사회>가 부활했는데, 그 과정이나 내용에 대해 간략히 설명 부탁드립니다.

모세종 여러 개의 계간문예지가 있는 것으로 아는데, 다른 문예지에서는 볼 수 없는 <문학과 사회>의 특징은 무엇입니까?

모세종 문학과 지성사는 편집 동인의 세대교체가 꾸준히 이뤄지는 것으로 유명 한데 세대교체에 특별히 신경 쓰는 부분이 있습니까?

모세종 잡지의 색깔도 유지하면서 시대변화에도 맞춰가야 하는 어려운 부분도 있을 텐데, 교수님은 대표로 계셨을 때는 어땠습니까?

모세종 문학과 지성사는 한국문학의 양대 산맥이라고 불리며 설립 이래 인문학 분야에서 서적을 간행해 왔는데요. 특히 문학전집은 한국 문학을 아끼는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는데 대표 작품 몇 가지만 소개해 주시죠. 모세종 작품을 선정할 때 어떤 기준으로 선정합니까?

모세종 문학과 지성사를 통해 등단한 작가나 문학과 지성사를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린 작가로는 어떤 분들이 있습니까?

모세종 문학과 지성사의 전 대표로서 앞으로 문학과 지성사가 어떻게 발전해
가야 한다고 생각하십니까?



모세종 앞서 말씀드렸지만 요즘 한국 문학의 위기를 얘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지 고 있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는지요.
모세종 국내 유력 출판사들이 거액의 인세를 들이면서 외국 문학 수입에 힘을 쏟고 있는데, 한국 문학을 해외에 소개하는 일들은 별로 없는 듯도 보이 는데, 어떤 상황인가요? 좋은 대책이 없을까요?

모세종 작품의 질 보다는 대중의 관심을 얻기 위해 판매량에 집중하다 보니
사재기라든지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데, 한국 문학계와 출판업 계가 변하거나 개선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모세종 최근 한국 문학계에 주목할 만한 작품이나 작가가 있다면 누구인가요?
(청취자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작품 소개 부탁드립니다)



모세종 교수님은 특히 한중작가들의 교류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국과 중국 문인들의 교류의 장인 ‘한중작가회의’가 있다는데,
이에 대해 소개해주십시오

모세종 ‘한중작가회의’가 올해로 7회째를 맞았다고 들었습니다.
주로 어떤 활동들이 있었습니까?

모세종 올해는 어땠습니까?
모세종 교수님 외에 또 어떤 작가들이 참여하고 있습니까?

모세종 ‘한중작가회의’로 양국의 작가들, 작품들이 활발히 교류되고 있을텐데,
대표적인 성과가 있다면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모세종 한국과 중국의 문학계는 어떤가요, 비슷한가요?

모세종 앞으로 다른 나라와의 교류 활동도 계획하고 있습니까?



모세종 문학비평가로 유명하신데 비평가로서의 활동은 언제부터 하셨습니까?
문학비평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

모세종 문학비평가로서 주된 관심분야나 비평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무엇입니까?

모세종 요즘 대학에서의 문학교육은 어떻습니까?
학생들의 자세나 반응은 좋은 편입니까?

모세종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과 경인방송 청취자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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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모세종 네, 오늘 파워인터뷰! 한국을 대표하는 문학비평가이자 문학과 지성사
전 대표이신 홍정선 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모세종 문학의 위기라고 하지만 대중들의 사랑을 받는 작품도 여전히 많습니다. 훌륭한 작품만이 독자를 모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일 것입니다.
새로운 감각의 좋은 작품들이 많이 나오기를 바라며
앞으로 홍정선 교수님과 문학과 지성사의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파워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모세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