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 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진 행 : 모세종 / P D : 김주현 / 작 가 : 김유리
출연자 :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인하대 연극영화과 조희문 교수

<오프닝>
모세종 안녕하십니까? 파워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인하대학교 모세종입니다.

모세종 한국영화관객이 연간 1억 명을 돌파하여, 5000만명의 국민이
평균 두 편의 한국영화를 극장에서 봤다는 얘기인데요.
외국 영화를 견제했던 몇년전과는 달리, 이제는 헐리우드 영화들이
한국영화를 피해 개봉시기를 조정할 정도로, 한국영화계가 전성기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열악한 환경 속에서 일하는 영화인 및 스텝들도 많아
해결해야할 과제들도 많이 있습니다.
잠시 후 전문가를 모시고, 전성기를 맞은 한국영화계에 관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모세종 네, 파워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인하대 연극영화과의 조희문 교수님 나오셨습니다.

모세종 안녕하십니까!

조희문 안녕하십니까!

모세종 먼저 경인방송 청취자 분들께 인사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모세종 한국 영화학박사 1호,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지내시고
현재는 인하대 연극영화과의 교수로 계시는데요,
최근에는 어떤 활동을 하고 계십니까?

모세종 한국 영화계를 오랫동안 지켜봐오셨는데
최근 한국영화산업의 발전하여, 천만 관객이 넘는 영화도 많아졌고,
세계 속에서 한국영화의 위상도 높아진 것 같은데,
요즘 한국 영화계 어떻습니까?

모세종 이제는 한국영화관객 1억 명이 넘는 시대가 왔습니다.
1억 명의 관객 돌파는 한국 영화계에 어떤 의미가 있습니까?

모세종 외국영화에 맞서 스크린 쿼터제를 외치던 모습이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상황이 역전된 듯 합니다. 예전과 비교하여
한국 영화계의 변화는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모세종 이렇게 한국영화들이 흥행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입니까?

모세종 한국영화가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수상하는 일이 많아지고,
외국 배우들도 국내 감독과 작업하고 싶어한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는데 세계 속에서 한국영화의 경쟁력은 무엇이라 생각하십니까?
모세종 한국 영화계가 지금 같은 전성기를 유지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모세종 영화 현장에서 일하는 제작진들의 환경은 여전히 열악하다고 들었습니다. 거액의 제작비가 투입되는 영화도 같은 상황입니까?
그 이유는 어디에 있다고 보시는가요?

모세종 스텝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방안이라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모세종 대기업의 영화산업 진출 현황은 어떻습니까?

모세종 대기업이 영화에 투자하고, 유통과 배급까지 독점하게 됨으로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모세종 저예산 예술영화나 독립영화에 대한 지원책은 어떤 상황입니까?

모세종 휴대폰과 태블릿 PC등에 영화를 다운 받아 보거나, 최신 영화를 집이나 원하는 곳에서 볼 수 있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변화하는 매체 환경 속에서 영화산업에 타격은 없을까요?

모세종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불법다운로드와 관련한 문제도 발생하고 있는데, 근절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모세종 한국에 많은 영화제가 있는데 외국도 그런가요?

모세종 각 도시마다 경쟁적으로 영화제를 개최하는 것은 한국영화제의 격을
떨어트리는 것이 아닌가도 생각이 드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교수님 개인>

모세종 어린 시절의 꿈은 만화가라고 들었는데, 어떤 계기로 영화와 인연을 맺게 되었습니까?

모세종 한국최초의 영화학박사신데, 영화의 학문적 접근이란 어떤 것인가요?
모세종 영화진흥위원회의 위원장을 역임하셨는데, 영화진흥위원회는 어떤 일을 하는 곳입니까?

모세종 인하대가 인천지역 최초로 연극영화과를 만들었는데,
학과는 잘 정착되어 가고 있습니까? 수업은 어떻게 이루어지나요?

모세종 어떤 학생들이 입학하고 있습니까?

모세종 입학시험은 어떻게 치러집니까? 어떤 능력을 갖춰야 입학할 수 있나요?

모세종 재학생이나 졸업생 중에서 크게 활약하는 자들로는 누가 있습니까?

모세종 마지막으로 한국영화계 발전을 위한 제언과 함께, 경인방송 청취자분들 에게 마무리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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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징>

모세종 네, 오늘 파워인터뷰!
인하대 연극영화과의 조희문 교수님과 함께 했습니다.

모세종 전성기를 맞은 한국영화계 더욱 발전해야 합니다.
많은 영화인들의 노력으로 만들어진 한국영화의 르네상스가 멈추지
않고 계속될 수 있도록, 우리도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입니다.
영화계 발전을 위한 조희문 교수님의 좋은 역할 기대하겠습니다.

지금까지 파워인터뷰 '모세종교수가 만난 사람들'
모세종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