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방송 즐거웠고, 시간 가는 줄 몰랐습니다!
오늘 방송 듣고, 문뜩 생각나서 잊어 버리기 전에 몇자 적어 봅니다.
~ 요즘 저의 딸이 고민에 빠졌습니다.
왜! 냐구요? 쓸데라곤 아무 소용 없는 살~때문이죠!
고등학교 다닐때는 공부하느라고, 힘들어서 그런지 날씬한 몸매에 "미스코리아 미" 정도의
몸매를 지니고 있었는데, 대학 다니며, 조금씩,,조금씩,,토끼 같이 빠르지는 않았지만 거북이
같이 살금~~살금~~찾아 오더니, 이제는 아기공룡 둘리 정도의 몸매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동안 다이어트 한다고, 굶어도 보고, 과일,야채 셀러드,해독쥬스 요법을 하여도 그때뿐,
요요현상이 일어났습니다.
* 본격적인 이야기는 지금 부터 입니다.
남친이 일주일 전에 군에서 제대, 남친군 입대때는 미스코리아 미 몸매~~제대 후엔
아기공룡 둘리~~그동안 간간히 면회도 갔었지만, 이제 제대 했으니, 3일에 한번씩은
만날터,,다시 다이어트에 돌입하기로 한것 같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방법이었습니다.
어떻게 해야 하는지요!
음식에 대한 탐욕은 많은데, 먹고 싶은거 적게 먹으며 다이어트를 해야 하나~~
아님, 먹고 싶은거 다 먹어 가며 운동으로 할것인가~~
몰론 다른 방법도 있겠죠!
적게 먹고 운동하며 다이어트 하는 방법도 있지만, 요즘 신입사원들이 칼,퇴근 하는
직장인이 얼마나 되겠습니까!
시간이 부족하죠,,,,(이대목은 대한민국 직장인이라면 모든 분들께서 공감 하실겁니다)
그래서 저의 딸은 먹고싶은거 먹어가며 운동으로 다이어트에 돌입 하게 됩니다.
요즘같이 쌀쌀한 환절기는 신체가 추위에 적응하는 시기라 몸이 나른해지고, 잠도 많아지고,
괜히 피곤해지고, 해도 일찍 저물어 밤 날씨는 기온이 더 내려가 많이 추워지는 초겨울!
퇴근 후 집앞 공원에서 운동 시작 일주일 되던 어제밤,,
빠른 걸음으로 걷기 운동을 하던 중 발목이 ~~~삐끗~~삐끗!!!
"배보다 배꼼이 더 크다" 는 옛말 같이 직장은 연차, 병원비 + 내몸의적 (아무 쓸모없는 살)을
현실로 받아 드려야 하는상황이 되었습니다.
이 상황을 지켜본 아빠로서, 사랑하는 딸을 보며,안타가운 마음으로
전국에 계신 "뮤직닷컴" 시청자 분 들의 의견은 어더하신지, 감히 몇자 올렸습니다.
뮤직닷컴에 누가 됐다면,,,그냥 이쁘게 봐 주세요,,,상미님 왕팬이 이라 생각하시구요,,
# 자~~그럼 이제 시작 할께요~~
1. 나는 먹고 싶은거 다~~먹어가며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하겠다.
2. 나는 먹고 싶은거 있어도, 욕심 부리지 않고, 조금만 먹으며 소식으로 다이어트 하겠다.
& 신청곡~~~이효리님의~~~미스코리아""""신청해요!!
* 추신 : 상미님~ 이글이 방송 안돼어도 되요!!
오늘 방송 코너가 잼~나서 제가 함 올려본 글이예요!
우리 딸아이가 "살과의 전쟁"을 선포해서요!! ㅋㅋ~~
그리고 제가 문자 너무 많이 보내서 혹 짜증 나시더라도 예쁘게 봐,,주세요~
제가 경인 방송 애청자가 된지는 이제 한달하고십오일이 지난것 같은데,,
시청자분들께서 보내는" 문자#9070" 이 연말에 "연탄 은행"에적립되어, 저소득층
불우이웃에 연탄 사주시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쓰여진다는 말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노환으로 잘 보이지도 않은 눈으로 그 어렵다는 핸드폰 좌판을
두드리고 있습니다.
* 이쁘게 봐~~~~주실꺼죠?????
항상 즐거운 점심 시간과 점심식사 후 나른한 오후 충곤증을 싹~~날려버리는
뮤직닷컴을 중심으로한 경인방송,,,90.7 사랑 합니다. 화~~~~~~팅!!!!!
^아~~~잊은게..다른 시간대 DJ님들께서 오해하실까봐!!
뮤직닷컴이 중심? + 하루 24시간 중에 우리가 깨어 있는 시간 절반인 12시 정오
24의 절반 12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