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밤 28일 02시 15분, 그냥 자려고 했는데, 이글을 올리지 않고는
잠을 못 이룰것 같아 올립니다~~
왜냐구요!
어제밤, 상미님 목소리 들으니, 넘~~반가웠거든요!
근데, 고민이 있으시다구요?
옛말에 ^^사람은 자신의 눈으로, 자신의 뒤통수를 못 보아도,
개구리는 자기의 눈으로, 자기의 뒤통수를 볼수 있다.
제가 지어낸 속설이긴 하지만,, 상미님의 고민을 어찌~~~~~
그래서 제가 인생극장에 올려 보려 합니다.
* 우리 아이들은 딸만 둘 입니다.
사건의 발생은 2007년 여름, 둘째딸 초등학교 6학년 학교 수업을
마치고 집에 들어오는데,
현관문은 열리고,끼깅~~끼깅~~아기 강아지 한마리를 가슴에 안고 집에 들어섰습니다.
저는 거실 쇼파에 앉아 tv를 시청 깜짝 놀라~~
~ 어^ 무슨 소리야?
^ 아니야,,아무것도!
~ 무슨 소리가 났는데, 안고있는게 뭐예요?
^ 엉~아빠 나, 친구가 집에 강아지 새끼5마리 나앟다고 한마리 줘서 가져왔어!
~ 아빠 강아지 싫어 하는데, 어떻게 키울려구요! 엄마한테는 얘기 했어요?
^ 엉~엄만테는 어제 얘기했는데, 엄만 가져와도 된데,
~이걸 어떡해, 아빠는 싫탄 말이야! 전화기 어데있어?
급기야 아빠는 엄마한테 전화를 걸었다.
~자기야! 민지가 강아지 새끼를 가져왔는데 어떻게 돈거예요?
=아~네, 민지가 어제 저한테 얘기해서, 아빠 알으시면 난리난다고 했는데, 가져 왔어요?
~네, 난 몰라요!!!어떻게 키울려고 알아서들 하세요!
그렇다, 난 어렀을적 부터 강아지, 고양이를 싫어했다.
어렸을때 시골에서 강아지 한마리가 집에 있었는데, 무슨 이유에서인지는 몰라도
갑자기 떠나는것을 보고 그 다음부턴 나도모르게 강아지 키우는것이 겁이났다.
이제 우리집에 강아지 한마리가 들어와 같이 살게 되었으니 걱정이 먼저 앞섰고,
변을 누가 키우며, 밥은 어쩌고 , 그나저나 냄새가. 많이 난다는데 큰일 났습니다.
어째뜬 아이들의 성화에 5년 동안 강아지 5마리를 교대로, 새끼가 크면 시골로~
그리고, 다시 새끼 키우다 크면, 시골로~
그러더니 이젠 강아지 키우는것이 힘든지, 다시 고양이로 ,,,,,,
이번에는 큰 딸님께서 어느날 갑자기 고양이를 안고 들어 왔습니다.
아파트 입구에서 배고파 떨고있는 고야이 새끼를 불쌍하다고,
그리하여 지금은 2년동안 고양이 4마리를 교대로 키우다,
현재 두마리를 키우며 같이 살고 있습니다.
참고로, 울 고양이 한달 밥 값이 육만원, 중성화시술 두마리합이 육십만윈정도 들었구요^!
& 시작 합니다. 이문제는 퀴즈가 아닙니다, 내가 어쩔수 없이 둘중에 하나의 반려 동물을
키우신다면 어떤 반려동물을 키울거신지, 그리고 그이유와 어떻게 키우면 잘 키울수 있는지 보내 주세요!
1. 나는 재롱은 조금 떨으나, 대, 소변 다~가리는 고양이를 키우겠다.
2. 나는 대. 소변은 잘 못 가려도 재롱 잘 떠는 강아지를 키우겠다.
* 상미님, 갑자기 밤에 방송듣고 쓰기 시작한게 핸드폰으로 2시간 이제 자야겠네요!!
^^^졸려요^^^ 굿 밤^^ 되세요! 현재시각~~오전 2시 35분^^ㅋㅋ
& 신청곡~~ 이상미님의 🎵 "좋아하면 됐잖아" 🎺
태진아님의 동반자는 아니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