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40일인 된 남자아이 키우고 있는 평범한 엄마에요 ^^

 

어제 저녁에 아기아빠랑 아기랑 산택을 갔어요

 

개천이라그런지 저희처럼 산책하시는 분들도 많지만  운동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저희가 걷고 있는데 저희 옆으로 자전거 타고 어느 분이 슝하고 지나가시더라고요

자전거 타고 가시는데 스피커로 노래가 흘러나오더라고요

 

멜로디는 익숙한데 곡명을 잘 몰라서 한참 찾다가 틀었는데

 

갑자기 아이가 너무 서글프게 우는거에요 ^^

 

mc the max의 그 남잔 말야 라는 곡이었거든요

곡이 슬퍼서 그런지 아님 취향이 아닌지 ㅠ

 

몇 초 못 듣다가

 

이번에는 apink의 nonono를 들려줬는데 ㅎㅎ

 

빵끗빵끗 ㅎㅎ 어찌나 이쁘게 웃는지 ^^

 

5개월 아이 음악취향이 확실히 있네요 ^^

 

음악 시켜야 되는 걸까요? ㅎㅎ

 

아이랑 같이 들으니깐 apink의 nonono 들려주세요 ^^

 

좋은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