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92세가 되셨네요. 1월12일 .저는 올해 양력 음력 다 해드리기로  마음먹었어요. 

어렸을때 아버지의 생신땐 항상 장구치고 노래하고 동네잔치였었는데..

지금의 아버지는 거동도 못하시고 누워만계십니다. 그래두 몇달전엔 여섯번정도가면  한번쯤은  앉아계신 모습을 보기라도 했었는데. 지금은 뼈만 앙상하시고 머리는 하얗고 누워계시기만 하시구  주무시기만하시구  식사도 못하시거나 백설기떡을 뜨거운물에 말아  그  물을 떠드신다네요.  

새우젓장사로 평생고생만 하시더니 지금은 함께 고생하신 친정엄마와 두분만 사십니다.

자식들이 수시로 드나들지만. 부모님생각하면 눈물만 나네요.

제가 제일 부모님께 아픈손가락일거예요.

주말은 친정 부모님과  있을거구요.

어쨌든 ㅣ월12일 월요일 아버지 생신 축하해 주실 거죠?

뮤직닷컴 300 일  생일이기도 한거죠...

그건 제가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