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 언니 오랜만입니다...

늦기 전에 인사하려고 감기에 콜록콜록하는 몸을 이끌고 컴퓨터 앞에 앉았습니다..

2014년 한해동안 즐거운 점심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했구요..

새로이 시작되는 2015년엔 늘 지금처럼 웃고 울고,,, 살아가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기분좋은 점심 시간 만들어 주실것을 믿사오며...ㅋㅋㅋ 무슨 교주같은데요..

암튼 건강하게 좋은 음악 마니마니 들려주세요..^^

다름 아니라 제가 얼마전 텔레비젼에서 "윤하의 기다리다"를 들었어요

00프로그램 오디션 코네에서 어린 소녀가 불렀는데..

사실 저는 이노래를 잘 몰랐는데... 그날따라 어쩜 제 마음을 그리 울리던지...

지지분하게 눈물 펑펑 쏱으며 들었답니다.. 아무래도 요즘 제가 많이 힘들어서 더 그랬나봐요..

몸도 마음도 많이 지텨있는 요즘 ,,, 음악을 핑계삼아 나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는 시간 느껴보고 싶어 신청합니다... 방송에 기다리다 노래 나오면 아마 ,, 지난시간 처럼 울지 않고

쿨하게 듣게 될겁니다... 사랑하는 직장 동료들과 함께...

상미 언니 모르시죠... 제가 요즘 라됴 전도사란거... 특히 경인방송...

그냥 제가 방송들으며 많이 행복해 져서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주변 사람들에게 라됴 들으며 힐링하라고 전한답니다... 그렇게 늘 행복한 음악 마니마니 들려주세요.

다시 한번 한해동안,, 아니 반년 조금 전에 뮤닷을 듣기 시작했지만,, 너무 좋았어요.

보이지 않지만 늘 응원하고 있습니다.. 자신있게... 방송하셔도 될것 같으세요.

모두모두 즐겁게 방송 듣고 있으니까요..ㅋㅋ 건강하시고 복많이받으세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