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미 언니!! 오랜만입니다...
무더위에 어찌... 지내고 계십니까..ㅋㅋ
지난 여름... 우연히 라디오에서 듣게된 곡이예요
특별한 이유가 있는건 아닌데... 자꾸만 가사가 귓가에 맴돌아용..ㅋㅋ"
"기도했는데...
그대가 나의 마지막 사랑이였기를...
아니였나봐
척번째 상처 내게 남아있겠죠......" 이런가사가 있거든요.
조금은 슬플수도 있고 조금은 우울할수도 있는 가사지만...
왠지 마음이 자꾸만 가더라구요.. 그리고 저도 모르게 조심스레
흥얼거리는 제 모습에서... 이코너가 생각이 났답니다..ㅋ
"돌아온다면... 혹시 그래준다면...
웃어줄텐데" 란 가사도 있어요,,,,
가끔 이노래를 들으면서,,, 참 많은 생각을 해본답니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경험하는 많은 만남과 이별...
설레임도 있고 때론 지나칠 정도의 힘든 시간도 찾아오지만...
한편 그런 시간들이 모아모아져서
또다른 아름다움이 만들어지는게닌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 살아있는 시간이 지루하지 않고
늘 새롭게 느껴지는가란 생각이 들기도 하더라구요..
사실 이노래는 제가 우울할때 맘껏 우울함을 느끼려고 듣곤 했는데요..
오늘은 이노래를 기분좋게... 쿨하게 신선하게... 그런 기분으로 듣고
싶은 마음에 신청해 봅니다..
사랑.....
모든 이에게 "다시" 무언가를 시작할수 있는
힘과 용기를 주는 에너지가 담겨 있는것 같아요...
그래서 들어도 들어도 기분좋은 단어가 되는것 같네요
뮤닷가족 모두
행복한 사랑하시길.....ㅋㅋㅋ
여 러 분 !1 행복하세욤..
그럼이만..
오랜만에 쓰려니... 너무너무 떨려용...^^
앞으로는 자주 들러볼까요..
Spacer-A 의 Again 신청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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