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연이 부른 만약에의 가사중에 이런말이 있죠..

내가 바보 같아서 ...
바라볼 수 밖에만 없는 건 아마도
외면할지도 모를 네 마음과
또 그래서 더 멀어질 사이가 될까봐,..란 가사 말이예요..

사람들은 많은 생각의 차이가 있는것 같아요.

무심코 듣던 노래 가사가 언젠가 제 마음을 읽어주는듯

너무나 가깝게 느껴졌답니다..

계절이 바뀌고 세월을 지나다 보니 생각지도 않은 많은 일들이

저를 기다리더라구요...

때론 그런 일들로 인해 지치기도 하고 상처를 받기도 했지요...

하지만,,, 제가 여전히 감사할수 있는건 아직도

내가 누군가를 사랑할수 있는 마음이 남아있다는 겁니다..

 

정말 바보 같아서,,
사랑한다 하지 못하는 건 아마도
만남 뒤에 기다리는 아픔에
슬픈 나날들이 두려워서인가봐,,

노래가사처럼  정말 그런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젠 두려워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세상을 사는 많은 사람들저마라

살아가는 방법이 다양하듯 사랑하는 모습도 다 다를것 같으니까요.

이젠 저만의 아름다운 사랑을 예쁘게 소중하게 간직하며 웃어보려 합니다.

모두에게 행복한가을,,, 기온은 조금 떨어졌지만,,,

많은 추억들을 떠올리며 기꺼이 미소지을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면서

 

제가 요즘 푹빠져... 듣는곡,,,

다른 사람들에겐 조금 때지난 곡일지 몰라도,,ㅋㅋ

소녀시대 태연이 불렀던 "만약에"신청합니다... 수고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