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라디오에서 들려오던 그노래,,그노래가 나를 웃게 했습니다..

이젠 웃어야 한다고 ,, 지금이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하는 노랫가사에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지면서 "어~ 이건 날위한 노래네.. 어쩜 내얘기랑 똑같지?"

하는 생각을 하게됐습니다.

사실 엄정화의 페스티발은 어쩌다 듣게 되면 그냥 따라부르며 무심코 듣고 넘어가던 노래였거든요. 그런데,, 어느날 내게 일어난 일이 가장 크고 힘든 일이라고 느껴지고,,

누군가의 위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자꾸만 약해지려하던 그때., 제게 들려온 이노래는

조용히 내마음을 읽어주고 내게 위로를 건네며 힘을 주었답니다

"슬픔을 잊고 언제나 좋은일들만 가득하기를 바라면도니다,,,"는 가사가 그랬고,

"똑같은 생활속에 지쳐가고 쓰러지지만 나의 주위를 둘러보며 어린아이의 미소를 닯아보란,,"가사가 제마음을 또한번 움직였던것 같아요.. 그런 일이 있은뒤 이노래가 네겐 특별한,,

 "나의 노래"가 되었고,,남들은 모르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제 스스로에게 주문 아닌 주문을 걸어봅니다.

"살다보면 이런일 저런일 ,, 쉬운것 하나 없어도 그속에서 작은것에 감사하며..기쁘게 살자고.

더크게 웃고, 더크게 생각하면 더 좋은 일이 생길거라고,,,

그래서 지금이 순간이 가장 행복한 순간이라고 ..말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자신만의 고민과 걱정속에 하루하루를 살아가잖아요..

저도 밖에서 볼땐 사람들과 너무나 잘어울리고 씩씩해서 아무 걱정도 없는 사람같거든요..

사실 그런 사람이 더 위험해요,,ㅋㅋ 속으론 작은일에도 무지 상처 받잖아요..ㅎㅎ

제가 이노래를 통해 또한번 웃었듯 많은이들에게 해피바이러스를 전해주는 노래로

오래오래 남았으면 좋겠어요.. 힘들고 슬픈일도 웃으며 말할수 있는...

그래서 더 큰 행복을 불러오는...이상미의 뮤직닷컴이 그러하듯이..ㅋㅋ

안녕히계십시요.. 이제 저는 자야겠습니다... 아이고~~졸려라 모두들 안녕히주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