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중학생이 되어버린 아들..

항상 어리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젠 힘들어하는 엄마의 머리맡에 조용히 "사랑한다, 고맙다,, 몇자적은 편지를 놓고 가는 아들이 되었답니다.

해준것도 없는데 엄마를 많이 생각하고 배려하는 아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네요.

MC몽의 아이스크림이란 노래를 어디서 들었는지 흥얼흥얼대며 춤을추던 그때 그 모습이

스쳐가네요. 우리아들은 학교에서 공부하느라 듣지 못하겠지만 들려주시면 제가

널위해 신청했다면 녹음해서 들려주려고 합니다...ㅋㅋ

라디오 방송을 듣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는데,, 참 신기하게도 같은 노래 인데 제가

신청한 곡이 소개되어 나오면 기분이 묘합니데,, "이런 느낌아니까~~"직장의 옆짝꿍이

라디오에 흠뻑 취해 사나 봅니다...ㅋㅋ 저도 이제 애청자가 되어 가려고 발동을 걸었답니다.

좋은 음악 많이 많이 들려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