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2014년 9월 26일 오후 1시쯤부터 4시정도까지 경인방송 90.7MHz 찾아가는 독서스쿨에서

우리학교 동일공업고등학교로 찾아오셨다.

나는 이 프로그램이 무슨 프로그램인지 전혀 몰랐지만 사회자 분이 소개하시는 것을 듣고

어떤 프로그램인지 알고 내 궁금증을 해결했다.

찾아가는 독서스쿨이 시작되고 쏭내관의 재미있는궁궐기행의 작가인 송용진 님이 재미있고 

흥미있게 궁궐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중간에 퀴즈를 내시고 답을 말하는 형식이었는데 5문제정도 내주셨는데 그중 가장 기억에 남는

2문제는 첫번쨰 궁궐밖에서 궁궐 가장 안까지 가는데 거치는 문의 갯수는?

답은 9개이고 구중문이라고 한다.

두번째는 궁궐 지붕 끝자락에 달려있는것은?

나는 이 답이 해태인줄 알았지만 어처구니였다. 정말 어처구니 없었다.

송 작가님이 설명해주신 궁 중에 가장 기억이 남는 궁은 창덕궁이였다.

왜냐하면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만든 궁궐이기 때문이다.

중국에 있는 만리장성과 비교하여 설명해주셨는데 귀에 쏙쏙 들어왔다.

송 작가님의 15분 프레젠테이션이 끝나고 질문 받는 시간에 명언아닌 명언을 듣게되었다.

그 명언이 무엇이냐면 "꿈을 정할떄 돈만 보지말고 자기가 이 직업을 했을때 보람,행복

을 우선으로 두고 직업을 정하라" 라고 말씀하셨다.

작가 님의 말씀 하나하나가 나에게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그리고 나에겐 평생 잊지못할 말씀이 되었다.

송 작가님의 모든 소개가 끝나고 집을 가서 곰곰히 생각해봤는데 송 작가님이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주셔섯 우리나라 역사에 관심을 더 갖게 되었다.

대한민국에 이런 프로그램이 있어서 학생들 교육에 도움이되는것 같다.

정말 뜻깊은 하루였고 그때 있었던 일은 잊지못할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