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난 9월 5일에 학교 도서부와 사서선생님과 함께 이천서희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리는 독서스쿨이라는 것을 갔다.

송용진 작가님의 쏭내관의 재미있는 한국사기행이라는 책을 소개해주는 시간같았다. 처음 독서스쿨이라는 것을 하는거라서 기대가 되었다.

고등학생 오빠들이 노래를 부르고 이천송정초 도서어머니회에서 연극을 하시고 핑거기타리스트 정선호가 곡을 연주한 후에 송용진 작가님을 만날수 있었다.

송용진 작가님의 강의는 나의 좌우명을 바꾸었다. 송용진작가님의 강의를 듣고 난 후 바뀐 나의 좌우명은 "미쳐라"이다.

작가님은' 미친거지' '미쳤던거야' 같이 미쳤다는 표현을 많이 쓰셨다.


어떤 한 일에 미친듯이 매달리면 그 일은 꼭 이루게 되있다는것을 깨달았다.

나는 송용진 작가님처럼 자기가 한다고 마음먹으면 그 일에 미친듯이 매달려서 성공해 내는 그런사람이 되고싶다.

그리고 작가님처럼 자유롭게 살고싶다.

요즘은 너무 틀에 얽매혀 사는것같다. 그런것보다 자유로운 삶을 살고싶다.

강의 도중에 문제맞추는 시간이 있었는데 맞추지 못한것이 조금 아쉽다.(중간중간에 답이 이상한 것이 있었다.ㅋㅋㅋ)

처음 한 독서스쿨이라서 기대를 많이 했는데 기대이상으로 재미있고 뜻깊은 시간이였던것 같다.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다시 이천에서 독서스쿨을 하게된다면 나는 꼭!! 기필코!!! 독서스쿨을 할것이다.

그만큼 재미있고 유익하고 많은것을 배운 시간이였다.

이천송정중학교
1학년 1반 13번 정보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