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라디오가가 새벽타임으로 옮겼을 때부터 열혈소희님처럼 열혈팬으로 게시판에서 적극적인 활동 시작했어요. 전에는 문자로 참여하고 조용히 청취하면서 쓰윽~ 웃으며 2시간 함께 했었는데 새벽으로 옮기면서 라디오가가 지킴이가 돼버렸어요. 완전 중독모드였다니까요.

 이제 라디오가가 제가 그토록 원하고 원하던 시간으로 옮겼으니 저도 이제 조금은 마음의 여유를 갖고 참여할 수 있을 듯 해요.^^

 하지만 라디오가가와 박현준 디제이 열혈팬으로, 영원한 가가족으로 함께 할껍니다.

그리고 시즌2 새벽 라디오가가로 옮기면서, 그리고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라디오가가 덕분에  여러 사람들을 함께 생각하고 아끼는 성숙도 조금 더 키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이제 조금 진정한 팬의 모습은 어떤 지, 진행자를 아끼고, 팬과 디제이가 함께 즐겁고 행복해지는 방법이 무엇인 지 조금씩 알아가고 있습니다.

 저에게는 그리 길지않았던 인생 살아오면서 처음 라디오방송에 이렇게 빠져본 시간이라 정말 특별함을 받았던 현준님과 라디오가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라디오가가 시즌3

 

오늘은 그간 제 속에 있었던 작은 조각들을 소희님을 통해 모아봤습니다.

 

 

참,  한 가지 큰일 난 거는 있지만 뭐 제가 할 탓이겠지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