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돼지 띠 팝 스타들...*돼지 띠 팝 스타들
예로부터 '돼지는 무엇이든 잘 먹는다' 해서 돼지띠는 먹을 복이 있다고 했다.
또한 돼지는 다산의 상징으로 복중의 복인 자손 번창을 뜻한다고도 했다.
돼지꿈을 꾸고 복권에 당첨됐다는 사람들이 심심치 않게 등장하는 것을 봐도
돼지는 여러가지로 우리에게 길한 동물인 듯하다.
돼지의 해를 맞아 주요 돼지띠 팝 스타들을 출생 연도별로 살펴봤다.
<좌측부터 리틀 리차드, 진 빈센트, 조니 매티스>
1935년 돼지띠부터가 Rock N'Roll 역사의 시작이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엘비스 프레슬리부터 시작해서, 킬러란 닉 네임으로 유명한 Rn'R 피아니스트
제리 리 루이스와 그에 못지 않은 Rn'R 피아노 스타 리틀 리차드,
마마스 앤 파파스의 존 필립스, Be-Bop-a-Lula로 유명한 진 빈센트,
그리고 올드 팝 팬들에겐 잊을 수 없는 가수들인 조니 매티스, 바비 빈튼등도 1935년 돼지띠다.
올해로 72살의 고령인 이들 가운데, 제리 리 루이스와 리틀 리차드,
조니 매티스, 바비 빈튼등이 생존해있다.
특히 제리 리 루이스는 작년 9월 70번째 생일을 맞아
Last Man Standing이란 타이틀로 리메이크 앨범을 발매하기도 했었다.
<제리 리 루이스와 그의 최근작 Last Man Standing>
올해 환갑을 맞이하는 47년 돼지띠에는 올드 팬들에게
너무나 친숙한 이름들이 대거 눈에 띈다. 글램락의 대부 데이빗 보위를 시작으로
그 이름만으로도 흥행이 보장되는 엘튼 존, 이기 팝, 산타나,
이글스의 노래하는 드러머 돈 헨리, 컨트리 가수 에밀루 해리스등이 47년 돼지띠이며,
7080 세대들을 중심으로 아직도 리퀘스트가 들어오는 Words의 주인공 F.R David도
47년생이다. 이들중 대다수가 전성기 못지 않은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47년 돼지 띠, 좌측부터 데이빗 보위, 카를로스 산타나, 에밀루 해리스>
59년 돼지 띠 팝스타에는 캐나다가 자랑하는 락커 브라이언 아담스를 필두로해서,
90년대 최고의 R&B 송라이터 베이비 페이스, 폴란드의 보석 바시아,
Flashdance의 주제곡으로 유명한 아이린 카라,
7080세대들에겐 요정으로 기억되고 있는 쉬나 이스톤,
나이지라아 출신의 R&B 가수 샤데이등이 있다.
이들 모두 최고의 위치에 올랐던 가수들로 올해를 기점으로
서서히 이들앞에 Legend라는 수식어가 붙게 될 것이다.
이들 전부가 아닐지는 몰라도..
<59년 돼지띠, 브라이언 아담스, 베이비 페이스, 샤데이>
71년 팝스타를 보면, 현재 최고의 전성기를 누리며,
음악적 역량을 과시하는 이들이 많이 눈에 띈다.
올해 나이 37살.. 인생의 무게를 노래를 통해 표현할 때
가장 극대화된 표현력을 선보이는 것으로 음악계에서 평가하는 나이다.
먼저, 메리 제이 블라이지가 1971년생이다.
올해 그녀는 2월 11일에 열리는 그래미 시상식에서 무려 8개 부분에 후보로 올라가있다.
그야말로 자신의 해를 맞아 최고의 순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그리고 이제는 전설이 된 브릿팝 밴드 더 버브의 프론트 맨 리차드 애쉬크로프트와
현재 영국이 자랑하는 여가수 다이도, 네오 소울 가수 에리카 바두,
싱어 송 라이터 이글 아이 체리,
그리고 지금은 세상에 없는 TLC의 레프트 아이와 셀레나, 투팍,
90년대 최고의 인기래퍼였던 마크 웰버그,
하드코어 랩 메틀계를 양분했던 키드 락과 림프 비즈킷의 프레드 더스트,
그리고 라틴 팝의 황제인 리키 마틴과
새로운 라팁 팝 여제로 부상 중인 파울리나 루비오등이 71년 돼지띠이다.
71년 돼지띠 팝 스타들은 현재 음악적 역량이 정점에 올라있다해도
과언이 아닌 이들이다. 뿐만 아니라, 제작자, 배우등 다방면에서 인정을 받고 있는 이들이다.
<71년 돼지띠, 메리 제이 블라이지, 리차드 애쉬크로프트, 파울리나 루비오>
올해 25살을 맞이하는 83년 돼지띠 팝 스타로는
국내에는 산타나와 함께한 The Game Of Love로 유명한 미셀 브랜치와
아일랜드 출신의 아이돌 가수였던 사만다 뭄바등이 있다.
<71년 돼지 띠 마크 웰버그, 83년 돼지띠 미셸 브랜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