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보려고 했던 영화 시간이 안 맞아서

어쩔 수 없이 봤던 영화였습니다.

세상에나.. 이렇게 재밌는 줄 몰랐어요.

어렸을 때, 어렴품이 알고 있던 장발장 이야기..

그 이야기가 이렇게 장대하게 펼쳐질 줄은 꿈에도 몰랐거든요.

앤 해서웨이도 너무나 예뻤지만,

전 장발장과 자베르의 숙명의 라이벌 같은 모습이

정말로 인상적이었습니다.

영화 내용을 다 이야기하면 스포일것 같아서 생략하구요.

마침 영화 보고 난 다음이 음악이 너무나 듣고 싶어서

가가에 신청하러 왔다가, O.S.T 선물로 주시네요.

O.S.T 저도 신청할께요.

꼭 좀 주세요. 그리고 레미제라블에서 너무나 인상 깊었던

바리케이트 장면에 나왔던 One day more 다시 한 번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