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 다가오는 월요일이 우리 남편 생일이랍니다.

장남으로 태어나 고생을 해도 해도 너~~무 많이 한 우리 남편.

그 짐을 덜어주고 싶었는데.. 저도 결혼을 하고..

20년 넘게 뒷바라지 하다 보니 지치는 순간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곁에 항상 남편이 있어서 지금까지 버틸 수 있었던 거겠죠.

겉으로 표현은 잘 안 하지만 언제나 나를 챙기고

세심하게 보살펴주고 가끔은 집안일도 도와주는 착한 내 여봉~

생일 축하합니다. 내가 맛있는 거 진수성찬으로 차려줄게요!

우리 앞으로도 열심히 살아요..

젊은 시절, 남편과 함께 듣던 곡 신청합니다. 비틀즈의 렛잇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