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도 한 풀 꺾인 것 같구요.

선선한 바람도 불어오는 것이

제법 추억이 돋는 아름다운 계절이 돌아오는 기분입니다.

천고마비의 계절답계 올 가을에는 마음의 양식도 좀 많이 쌓을 수 있는

그런 기회와 시간을 많이 가져볼까 합니다.

현준 형님은 어떠신가요?

올 가을 특별한 계획이 있으신지요?

요새 연극 보는 취미가 생겨서 올 가을에 저는 대학로 근처에서 상주할 것 같습니다.

재밌는 연극 나중에 많이 추천해드릴께요~~

항상 수고하시구요.

감기 조심하세요.

가을에 어울리는 팝송으로 노라 존스의 Don't know why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