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여름휴가다 모다해서 다들 계획세우고 그러는데,

전 올 여름그런 건 꿈도 못 꾸겠네요.

밀려드는 일 때문에 휴가 자진 반납했어요.

대신 가을에 휴가를 가려고 하는데,

그래도 친구들과 세워둔 홍콩 4박5일 여행은 포기해야할 것 같아요.

거기다 엎친데 덥친격으로

피부병인지 뭔지 모르겠는데, 살갗에 백반증 기미도 보여서

짜증의 연속이랍니다.

여름에 나죽었소.. 하면서 일하고, 병원다녀야할 거 같아요.

2012년.. 저에겐 여름이 없습니다!

라디오 가가 들으면서.. 신나는 마음과 기분 조절해야겠어요.

도와주실 거죠?

 

어셔의 looking for myself 들려주세요. 마음을 위로받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