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곡 - The Twist (Chubby Checker)

 

             1960년에 히트했지만, 리메이크 였죠. 61년 빌보드 1위를 하고 62년에도 1위를  

 

             재탈환했다죠. 역전의 용사? 뒤끝판왕? ㅎㅎㅎㅎ

 

             지금은 그리 빠르게 느껴지지 않지만, 저때는 무척 새로운 느낌, 빠른 리듬인거죠.^^

 

자유곡 - Please Return to Pusan Port (Paul Mauriat Orchestra)

 

             조심스레 선곡을 해 봅니다. 연주곡이고, 가요를 연주곡으로 편곡한 곡이어서

 

             빨리 올려서 통과 되면 다행이고 빽 맞으면 내일 다른 곡으로 ^^

 

             이곡은 폴 모리아의 여러 곡중에 여름을 대표하는 곡으로 편곡을 했다고 하더군요.

 

             부산하면 고3겨울 방학때 동생과 여행을 갔었는데, 새벽 기차에서 내려 제일 먼저

 

             가 본 곳이죠. 밖은 깜깜한 밤이지만 안에는 각종 조명의 눈부심속에 상인들의

 

             활기찬 모습에 입이 쩍 벌어졌었죠.  항상 이 음악의 전주 부분에 나오는 트럼펫

 

             리듬을 들을때면 그때 시장 상인들의 활기찬 모습이 생각 납니다. 요즘 수산물의

 

             침체로 힘들어 하시는 어부님들과 상인분들 힘내시길 바라며 선곡을 했습니다.

 

자유곡2-Time To Say Goodbye (Sarah Brightman&Andrea Bocelli)

 

             1996년 사라 언니와 보첼리형아가 독일의 복싱 영웅 헨리 마스케란 선수-우리나라

 

             로 치면 박태환 김연아 그 이상의- 마지막 은퇴 경기기념으로 만들어 졌다고 합니다.

 

             프로 통산 30승 1패, 그 1패가 은퇴 경기였죠. 상처 투성이로 링을 내려 오는 헨리 마

 

             스케를 보고 2만 2천여명의 관중이 기립해서 time to say goodbye를 합창해 영웅을

 

             맞이해 주어 더욱 유명해진 곡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