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곡: blue system 의 magic symphony

두번쨰곡: lara fabian의 broken vow

 

안녕하십니까? 장마비가 축축히 대지를 아니 아스팔트를 적셔주고 있는 오늘 입니다.

쭌님 사람이 살다 보면 여러 인연들을 만나게 되죠. 여러해를 만나도 마음이 통하지 않는 친구도 있고 하루 이틀만에 금새 통하는 인연들도 있죠. 가가의 쭌님 저에게는 후자에 통하는 경우였습니다. 까까머리 시절 부모님 몰래 라디오를 듣던 학창시절 이었습니다. 그렇게 좋아하던 팝송을 삶이 무엇인지 잊고 살았습니다 그러다 우연히 돌린 체널에 쭌님 목소리가 나왔고 나와 동시대를 살아온 사람인지라 뭔가 통하는게 있겠구나 하는 마음에 쭌님 목소리를 매일 듣게 되었고 그렇게 듣다보니 비록 방송상이지만 친구같은 아니 제가 제일 좋아하는 말 지기지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가가 방송듣는 것이

소소하지만 나에게는 행복였습니다. 매일 거의 일기 쓰듯이 문자도 보내 보았고 라디오 방송에 직접참가해 쭌님과 대화도 나누는 영광을 누리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가가는 내 일상의 한부분을 차지 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인연 앞으로도 쭉 이어가길 바라며 가가 방송이

청취자들의 행복에 같이 행복해주고 슬픔도 같이 나누고 좋은 일에는 기뻐해주는 쭌님이 그런 가가의 선장님이 되어 주셧으면 하는 바램 보내봅니다. 가가 방송 담당하시는 모든 분들 특히 홍작가님 추운 날씨에 건강 조심하시고 다시한번 지면상이지만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