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번, 홍작가님의 전화 받고 도전하기로 한 이영미입니다.

먼저 제 소개를 간단히 해야겠지요?

전 인천에 사는 주부이자 시흥으로 직장을 다니는 평범한 대한민국 아줌마입니다.

 

제가 방송 듣기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전화 통화를 직접 해야한다는 걸 몰랐답니다^^

제 목소리가 그닥 좋지 않기에~~~

듣는 사람 귀를 생각해야하기에 ㅎ

많이 망설였습니다.

 

7월 9일 처음 방송 듣기 시작해 조금은 낯설고 분위기 파악이 다 안 된 상태입니다 ㅎㅎ

어떤 음악을 댄스곡으로 밀어야할 지 고민하다 제가 고른 곡은....

Avril Lavigne  - Sk8er boi

사실 이걸 댄스곡이라고 하긴 좀 거시기하죠? ㅠㅠ 그래도~~

흥얼흥얼 빠른 템포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라면 괜찮지 않을까 싶어 선곡했습니다^^

노래 잘하고 예쁜 그녀.

얼마전, 록밴드 니켈백(Nickelback)의 리드보컬 채드 크로거오

약혼 해 우릴 깜짝 놀라게 했죠~

사실 니켈백은 제 사랑인데 흐흐흑....

 

두번째 곡은 너무나 유명한 Maroon 5 의 곡입니다.

She will be loved

제게 라디오가가 소개시켜 준 친구가 몹시 좋아했던 노래입니다.

그 친구글 만난 게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는데 아마 10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라됴 팝 프로 정모 갔다 만났습니다. 흔히 말하는 사회 친구인 셈이죠 ㅎㅎㅎ

그 친구 말에 의하면 지금 박현준님께서 방송하시는 곳이

그때 그 방송하던 곳이었다고^^

 

차 안에서 제임스 블런트 노래도 함께 듣고,

마룬 파이브 음악도 듣고...

함께 여행도 가고 이야기도 나누고

가끔은 술도 한 잔 하는 그런 친구입니다. (우리 모두 여자입니다~~ ㅎ)

7월 초 인천에서 함께 만나 저녁 먹고 이야기하다 우연히

요즘 팝 방송 들을 게 없다 했더니

서슴없이 '라디오 가가'를 알려주더군요.

신곡도 잘 들려준다면서^^

아~~ 선물도 잘 준다고 살짝 귀뜸을 ㅋㅋ

바로 담날 부터 채널 고정^^

 

때로는  방송을 못 듣고 지나칠 때도 있지만(아직도 12시가 몸에 베지 않아 ㅠㅠ),

매일매일 듣고 있습니다. 제가 직장에 다니다 보니 점심 시간과 겹쳐 애를 먹기도 합니다.

그러나 언제나 귀를 맑게, 기분을 즐겁게 해주는 방송 어찌 안 들을 수 있겠습니까? ㅎ

늘 방송을 위해 애 쓰시는 작가님 그리고 디줴이 현준님 감사드립니다.

작게나마 방송에 보탬이 될 수 있다면 무한한 영광입니다.

감사합니다.

 

댄스곡으로 도나서머 로미오 할까도 고민했었는데 지금 나오네요~~~

댄스곡 넘 어려워요. 댄스를 몰라서 그런지 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댄스 좀 많이 해 볼걸 ㅋㅋㅋㅋㅋ

 

참 제 친구 그녀의 이름은 정지현입니다.

이 기회를 빌어 고맙다 말해주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