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80년대를 대표하는 팝계의 아이콘이자 환경운동가, 여성건강증진운동가로서도 활약하고 있는 올리비아 뉴튼 존이 10년 만에 한국을 찾는다.

올리비아 뉴튼 존은 자신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여 월드투어를 준비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6일(월)과 7일(화) 양일간 평화의전당(경희대학교 內)에서 열리는 이번 내한공연은 아시아에서는 일본에 이어 유일하게 열리는 공연이다.

데뷔 4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아름답고 고혹적인 그녀는 팝계의 신데렐라이자 한 아이의 어머니로, 그리고 유방암을 이겨낸 강인한 여성으로 전 세계, 모든 세대로부터 사랑받고 있으며, 이번 공연에서는 <Let me be there>, <Summer night>, <Magic>, <Physical> 등 그녀의 대표 곡이 2000년대의 감성에 맞게 새롭게 편곡되어 연주될 예정이다.

또한 한국 팬들의 사랑에 대한 보답으로 협연자로 나서는 뮤지컬 <그리스> 한국팀과 서울아트오케스트라(지휘/릭 킹, 최선용)와 함께 한국만을 위한 특별한 레퍼토리들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공연은 그녀의 동세대에게는 향수를, 동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에게는 삶의 행복과 감동을 일깨우는 기회가 될 것이다.

- 공연 티켓은 '공연 & 음반 신청'란으로 연락처를 꼭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라디오 가가 청취자분들은 7일(火) 공연에 초대되십니다.

-공연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