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신청하실 분들은 공연 & 음반 신청란에

연락처와 본인 성함을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2가지가 충족되어야만 합니다..

일시: 2007년 7월 21일(토) 오후 4시, 7시30분
주관: C&Y미디어, 뉴브레인
주최: (주)오랑캐
후원: U1미디어, 유니버설 뮤직, 보라이구아나
협찬: 다음, 로얄노니, 죽이야기
문의: 02-3446-6552

●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천상의 목소리 나나무스꾸리

2005년 10월 가을이 한참 무르익어가던 무렵, 국내 올드 팝 팬들에게 즐거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다. 7080 세대의 향수와 감성을 가장 강하게 자극했던 나나 무스꾸리의 내한 공연이 있었던 것이다. 국내에서는 처음 가지는 콘서트인데다 그녀의 마지막 은퇴 공연이란 얘기에 조기 매진 예매가 되었고 콘서트는 성황리에 끝났다. 일흔이란 나이가 믿겨지지 않는 그녀의 음악에 대한 열정에 비록 예전과 같은 미성은 아니었지만 많은 팬들이 깊은 감동을 받고 공연장을 떠났다. 마지막 콘서트라는 아쉬움을 가지고…

그런데 다시 한 번 그녀가 한국을 찾는다. 올해를 마지막으로 음악 일선에서는 물러설 예정인 그녀를 마지막으로 볼 수 있는 무대인 것이다.

천상의 목소리라고 불리우는 그리스출신 세계적인 가수 “아테네의 흰 장미” 나나무스꾸리의 페어웰 콘서트가 2007년 7월 21일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6개 도시 투어 콘서트로 진행 될 예정이다.

감미롭고 부드러운 음색으로 “꿈결 같은 목소리”라고 극찬을 받은 그녀의 내한 공연은 2005년 이후 두 번째로 성사된 것으로 지난 번 공연을 꼭 보고싶어 했으나 함께하지 못한 많은 사람들에게 다시 한번 환영받고 있다.

2007년 7월 21일 토요일 오후 4시와 7시 30분 서울 올림픽 공원 내 올림픽홀을 시작으로 22일 일요일 대전 정심화홀, 24일 안산 문화예술회관, 27일 대구 시민회관, 28일 부산 KBS홀, 29일 제주 컨벤션 센터에 이르는 기나 긴 여정이 기다리고 있어 서울 인근의 그녀의 팬들뿐만 아니라 대전, 대구, 부산, 제주의 팬들까지도 함께 할 수 있어 자못 큰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 2005년 최고의 판매고를 올린 내한공연

2005년 그녀의 첫 내한공연은 여러 가지로 많은 기록을 세웠다.
나나 무스꾸리의 첫 내한 공연이라는 점을 제외하고도 유명 티켓 판매 사이트의 2005년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운 내한 공연이라는 점, 그리고 해외 유명 가수가 국내 드라마의 OST에 참여한 것 등을 들 수 있다. 세계 최 장기 Farewell 콘서트라는 점도 간과 할 수 없다. 일흔이 넘은 할머니인 그녀가 어떻게 그렇게 자기 관리를 잘 하는지는 정말 기적이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 수 많은 CF, 드라마 등을 통해 소개 된 그녀의 히트곡

‘Over and over’, ‘사랑의 기쁨’ 등 주옥 같은 명곡으로 20세기의 뮤즈로 자리잡았던 그리스 여가수 나나 무수꾸리의 목소리는 수 많은 CF와 드라마를 통해서도 계속 전해져 왔다.
지난 2005년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한 SBS의 드라마 “하늘이시어”의 엔딩곡인 “울게하소서”를 한국 방문 당시 직접 레코딩하여 수록함으로써 여전히 건재함을 과시하기도 했다.
아직도 맥심 커피 CF에 그녀가 부른 버전의 “보리수”는 단골 CM송으로 등장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다양한 CF에서 그녀의 목소리를 확인 할 수 있다.
* 방송, CF에 삽입된 나나 무스꾸리의 노래 *
Try to remember 그랜져 광고
Der Linderbaum(슈베르트 보리수) ? 맥심 커피 (장동건, 수애편)
/ 신성미소지움
To live without your love ? 대한주택공사
Plasiir D'Amour(사랑의 기쁨) - 드라마 하늘이시어 삽입
울게하소서 -드라마 하늘이시어 자경 테마 한국에 와서 녹음하여 삽입

● 아직도 멈추지 않은 나나 무스꾸리를 향한 전 세계인의 극찬

아테네의 하얀 장미라는 별명을 가진 나나 무스꾸리..
1935년 그리스의 아테네 태생으로 올해 일흔 세 살인 그녀는 청순하고 이지적이며 품위를 잃지 않는 민감한 예술적 감각을 지닌 가수로 클래식을 전공하여 소프라노적인 음색으로 재즈까지 소화해내는 역량을 가지고 있다.
1959년 첫 레코드를 취입하여 1960년 지중해 송 페스티발을 석권하고 당시 120만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1962년 평소 엘비스 프레슬리와 프랭크 시나트라의 열렬한 팬 이기도한 그녀는 미국에서 프랑크 시나트라와 듀엣 음반을 취입하여 유럽 음악에 배타적인 미국 음악 시장까지 석권하였다.
각종 신문과 차트를 통해 최고의 가수로 불리며 데뷔 이래로 아직까지도 음반 판매량이 줄지 않는 가수로 450여장의 발매 앨범 중에서 350여장이 골드 앨범 또는 플래티넘 앨범으로 제작되었으며 1년에 100여차례 공연을 연일 매진으로 마치는 전설적인 여가수이다. 이를테면 팝 역사상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을 판매한 여성가수인 것이다.
세계 최고의 테너인 플라시도 도밍고 조차도 “그녀의 목소리는 신이 내린 가장 아름다움을 지녔다.” 라고 극찬하였다.
또한 2005년 SBS 최고의 시청률을 자랑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린 드라마 “하늘이시어”의 OST 중 “파리넬리”의 삽입곡으로 유명한 ‘울게하소서’를 불러 드라마 시청률 향상에 기여하기도 하였다.
현재, 나나 무수꾸리는 그녀의 생애 마지막 투어 중 유럽투어를 돌면서 예전과 다름없는 가창력과 무대매너로 유럽인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미국 음악전문 잡지 ‘롤링스톤’은 나나 무스꾸리에 대해 ‘그녀는 민중의 노래, 사랑의 노래, 저항의 노래를 전통과 현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목소리로 부른 그리스의 대표 가수이다’ 라고 격찬한바 있다.

● 공연장을 찾는 각계 유명 인사들

이번 나나 무스꾸리의 생애 마지막 내한 공연에 수 많은 각계 인사들이 방문을 할 예정이다.

먼저 고등학교 시절부터 나나 무스꾸리의 팬임을 자처한 아나운서 강수정 씨와 한국 유니세프 친선 대사로 나나 무스꾸리와는 각별한 우정을 나누고 있는 디자이너 앙드레 김, 그리고 한국 유니세프 현승종 현 회장이 공연장을 방문해 그녀의 마지막 무대에 감동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한나라당의 박근혜 전 대표에게도 공연 기획사인 C&Y미디어에서 초대의 의사를 밝혔으며 박근혜 의원 측에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한다.

● 평화의 사절 나나 무스꾸리

일찍부터 나나 무스꾸리는 유니세프(unicef)의 홍보 대사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복지 향상에 큰 관심을 가져왔다.

이번 내한 시에도 나나 무스꾸리는 한국 유니세프와의 만남을 추진 중이며 공연장에 모금함을 설치하여 공연을 찾은 관객들과 함께 사랑을 나눌 예정이다. 아울러 나나 무스꾸리 본인의 사비를 털어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다. 이에 그 좋은 취지를 따르고자 내한 공연을 준비하는 C&Y미디어 측에서도 수익금의 일부를 유니세프에 기증할 예정이라고 한다.

사랑과 평화를 노래하는 그녀의 취지와 가장 적절히 맞아떨어지는 대목이 아닐 수 없다.

이제 그녀는 최고 전성기 때와 같은 노래 실력 대신에 넓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세계 평화를 노래한다. 유니세프 친선대사인 그는 "유니세프를 통해 3명의 아이들을 돌보는데 그 아이들의 교육에 전념할 계획"이라며 은퇴 후 계획을 소개한 적도 있다. 자신을 2차 세계대전 이후 태어난 '전후 세대'라고 소개한 나나 무스꾸리는 "전쟁이나 폭탄 같은 것을 증오한다" 며 "내 노래가 사랑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도 그 때문"이라고 말했다.
꿈을 꾸듯 아름답게 노래하던 그녀가 이제 세상을 향해, 민중을 향해 평화를 외치고자 한다. 이제는 가수가 아닌 세계 평화의 전도사로서 무대에 서는 그녀의 모습이 사뭇 궁금하다.

● 칠순이 넘은 나이, 세월을 잊게 만드는 공연 만들겠다

이번 공연을 기획한 C&Y 미디어 측은 “나나 무스꾸리의 이번 공연은 한국 팬들에 대한 커다란 애정을 표현하는 공연일 뿐만 아니라 그녀의 음악 열정을 모두 쏟아 붓는 나나 무스꾸리 인생 최고의 공연이 될 것”이라며 자신감을 표현하였다.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한 여름 밤 한 줄기 시원한 바람처럼 느껴질 공연이 될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꿈결 같은 그녀의 히트곡들을 모두 선보일 예정이다. 무엇보다 이번 콘서트는 나나 무스꾸리의 음악을 들으며 20~30대를 보낸 세대들뿐만 아니라 방송과 CF등으로 그녀의 목소리를 접해 본 그보다 어린 세대들에게도 잊지 못할 추억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