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은 인간의 아름다운 속성입니다.

우리가 "그 여인은 참으로 친절한 사람이야" 또는 "그 사람은 참으로 나에게 친절했어"하고 말할 때, 우리는 매우 흐뭇한 경험을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경쟁적이며 또 때로는 폭력적인 이 세상에서 친절을 자주 접하기란 흔치 않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친절을 대하게 될 때 우리는 축복받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우리가 친절 속에서 자라며 또 친절한 사람이 될 수 있을까요?
물론 그렇게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합니다.

친절하다는 것은 다른 사람을 당신의 '친족(kin)'처럼 또는 당신의 가까운 친척처럼 대하는 것을 뜻합니다. "

우리들은 친족입니다" 또는 "그 사람은 가까운 친척입니다"라고 우리들은 말합니다.
친절하다는 것(to be kind)은 사람들을 '친족(kindred)'으로 생각하고 손을 내미는 것입니다.
여기에 우리들에게 하나의 큰 도전이 있습니다.
피부 색깔이나 종교, 성에 관계없이 모든 사람들은 같은 인류에 속하며, 서로 친절해야 하며, 그리고 서로를 형제 자매처럼 대접해야 한다는 것이 바로 그것입니다.
우리의 생애에 있어서 우리가 이 도전에 직면하지 않는 날은 하루도 없습니다.

나의 마음 깊은 곳에서 친절이 일어나게 하는 무엇인가가 샘솟아 나왔으면 합니다.
친절하려고 노력한다고 되는 것이 사랑으로 참된 친절, 부담 없는 친절이 다른 이들에게 전해지는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올해의 목표는 친절로 삼았습니다.
주위를 한번더 돌아보며 베풀줄 아는 친절과 배려.


어찌보면 작은 것이지만,
작게보는 것부터 시작하렵니다.
보다 큰 강과 산을 들여다 볼수 있게말이죠.



올해는 인자 상투만 틀믄 여한이 없겠내여.

물론 그건 나혼자만 하는게 아니라 약간 쫌 어렵겠지만요.

현준님 또한 그러시겠죠.

ㅋㅋ

새롭게 펼쳐진 올해의 누구에게나 똑같이 주워질 365일..

기쁨마저 충만하시길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염.

라됴 가가 식구들 외 홍작가님 박현준님.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