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GA  본방사수합니다..

야간작업한다는게 쉬운일이 아닙니다.

쿄쿄쿄~~~

 

오늘은 돌연 GAGA생각에 잠깐 일어나 함께 합니다.

가가 끝나면 다시 쫌 눈좀 붙일랍니다.

ㅋㅋ

 

 

날이 무척 춰 졌네요.

감기 꼭조심하시고

감기 단디 조심하시고..

 

요새 근심 걱정 아닌  고민이 있네요..

 

 

저희 아버지가 은퇴하신대요.

 

뒤돌아볼 여유없이 달려만 오신 울 아버지.

경비원(꽤 오래하셨습니다.), 공장 사장(IMF때 대폭 망했죠), 택시(그 힘들다는 영업택시에서 지금은 개인택시하십니다.)

 

연세가 이제 육신을 가만두질 못한답니다.

 

힘드시다더군요.

 

이제껏 우리를 위해 헌신하시며 고생하신 울 아버지.

 

 

이제 그만 푹 쉬세요.

 

남은 세월 저희가 책임지겠습니다.

 

 

아 높으신 이름.

아버지의 이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