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권 잘받았어요.

지난 10월 중순 단독 아파트에서 살다가 빌라로 이사를 왔다.

그리 멀지가 않은곳 이라서 늘 아침.저녁으로 남구청에 있는 옛교대 운동장을

뛰며 운동을 했다.우연치 않게 알게된 동네 이발소 가격도 저렴해서 한번

이발을 하러 들렸는데 이발사는  대낯 술을 마셨는지 입에서 술 냄새가 났다.

순간 다음에 오겠다고 말하고 나가려 했는데 먼저 약속 한것도 있었고 해서

맞곁다. 비뚤비뚤 결국엔 귀밑에 살이 살짝 가위로 찔려 피가 났다.

면도 까지 하는데 등골이 오싹 했다.가격도 처음 말했던것 보다 비쌌다.

뒤돌아 보지 않고 다시 내가 늘 이발하던 단골집에 가서 다시 이발을했다.

순간난 새것이 좋은것만은 아니다 라는 교훈을 얻었다.

늘 영업을 디니는 내겐 머리가 단정해야 소비자와 좋은 이미지를 줄수 있기에

조금은 짧지만 단정하게 정리를 해주신 단골집 이발관 사장님에게 감사를 드린다.

자주 참여 하지는 않지만 늘 들어요.

조 정현의 그아픔 까지 사랑 한거야 신청해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