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아픈사랑~'♡
그사람과전,2013년 11월6일 지인의 소개로, 처음,만났습니다
선천적 희귀병인,모야모야병을 앓고있는저라 처음엔 몹시 망설였지만, 장애인이여도 괜찮다고 ,했던 지인의말에 ,잠시 안심을하고 만나만 보자,하며,가볍게생각했었죠ㅎ
몸이좀 불편한 저로인해, 데이트할때면,그친구가 항상 제가있는 쪽으로 왔고요,
버스를타고걸을때도,매번 손을잡고 다니곤 했습니다
이런만남을반복하면서, 불펑불만 없이제게 와주는 그사람 한테,호감도생겼습니다
우연찮게,같이있으면서, 저희가족을 서서히 보게됬고요
데이트장소가,제가사는 동네 근처이고하니 더그렇지만
우연찮게 부모님을 비롯해서 저에친오빠까지 길을 가다가도 보고 안면트게되고
그러면서 더친해지고, 집근처에서 기다리기만했던,친구도
집으로 와서 식사도하고, 저녁이되면 그친구집으로 향하고
우리 만남 이렇게 평안하게,잘지내고
왕래를하면서, 그러다,남자이고하니,일을 생각했었나 보더라고요
왜소한체격에 이친구는 당뇨병이있었는데,춥고하다보니 일이 무리가와서 많이 아파 병원신세를 지게되었습니다, 안해도 됬을거를 저로인해,일을하게된 그친구한테 제,맘도아프고,미안한맘이들었고요
약한몸에다 피로누적이되면 몸이아파버리는 그친구,
저역시, 모야모야병이 있으면서 ,젊은나이인 6년전 뇌경색이 와서 와수술도하고, 왼쪽 팔이불편해 온전한몸이 아닌데 꼼꼼하게 저를 챙겨주고하는모습에
더한 사랑도 느꼈습니다
작년,3월,저희아빠 교통사고가나서, 엄만 간호하시고 그친구가,부모님 부탁으로
저희집에와서 같이 지내게 되었고,저희오빠와도 가족처럼 편하게 지냈고 병간호중인 엄마 밥반찬 챙겨 오고가고, 제가,할수없는일을 해주고 그러면서,정도들고 의지도되고 했고요
아빠 퇴원후에도, 오붓하게 넷이아닌 다섯이되어 가족처럼 잘지내고있습니다
절많이챙겨주는 모습에 부모님역시 가족일부분이된 그친구믿음직해하시고 ㅎ몸이 좋을땐,한없이 든든한
,그친구 몸이아파지면 다한증이오면서,지치고힘들어합니다~ 평소엔,믿음직한 제 남자친구,제겐한없이 착하고 제불편한 왼팔이 되어주는 제남자친구
몸 아픈데 없이 건강해졌으면 밥도먹으러가고,좋은구경 하면서 행복한 시간 보내냈으면, 합니다
이젠 새해도됬고 아픈날보다 웃는날이많았으면 제소망 바래봅니다
서로 외롭단 공통점으로 만나게되었지만 이젠 서로연인이되어 좋은만남 유지하고 있습니다
우리만남3년 이란 시간이 흐리고
사랑하는, 제친구 김경석오빠와 함께 듣고싶은 노래
우리사랑 이대로 신청합니다~
